일상/연예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여성 베스트 10

오델리아 2016. 10. 3. 00:07

인터넷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여성"(America's Richest Self-Made Women)" 순위를 공개했다. 이번이 제2회가 되는 리스트에 총 60명 가운데, 나이가 젊은 순으로 10명을 소개.


최연소 목록에 들어간 인물은, 26세의 테일러 스위프트(60위)였다. 20대로 유일하게 순위에 들어가 있는 스위프트. 그래미 어워드에서 총 10회 수상을 한 스위프트는 3장의 앨범이 발매 1주일 만에 100만 장이나 팔린 유일무이 한 가수이기도 하다. 자산은 2억 5,000만 달러.


<비욘세>


30대에서는, 3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전 최연소 목록에 들어갔었던 비욘세 놀스(34)는 올해, 지난해보다 더 보유 자산을 늘려(2억 6,500만 달러) 56위를 차지했다. 수익의 대부분은 음악 활동에 의한 것이지만, 올해는 새로운 패션 브랜드 "아이비 파크"를 출시, 내년에는 한층 자산 증가가 예상된다.


여배우 제시카 알바(35)는 42위였다. 수많은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하며 명성을 쌓은 알바는, 공동 창업 한 가정 용품 브랜드 더 어네스트 컴퍼니(The Honest Company)에서 부를 축적했다. 유기농 원료 만을 사용한 세재 및 청소 스프레이, 천연 소재의 기저귀 등을 판매하는 회사의 경영 실적에 의해 보유 자산은 추정으로 3억 4,000만 달러에 이른다.




원재료에 비판을 받기도 했었지만, 지난해 새롭게 1억 달러의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이 회사의 시가 총액은 17억 달러에 이른다.


또 다른 30대는 53위의 소피아 아모루스(32). eBay에서 헌옷 판매를 계기로 22세 때, 패션 제품의 제작, 판매를 다루는 "나스티 걸(Nasty Gal)"을 창업, 약 2억 8,000만 달러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 40대 톱은 페이스북 COO


자신의 화장품 브랜드를, 5억 달러로 세계 최대의 로레얄에 매각 한 토니 코(43)는 57위. 자산은 2억 6,000만 달러라고 한다.


교정 속옷 Spanx를 개발 한 사라 블레이크리(45)는 17위. 29세의 나이에 창업 한 회사의 사업으로 올해 포브스 세계 부호 순위에 최연소 여성 기업가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자산은 10억 달러.


기술 산업계에서는 3명이 순위에 들었다. 페이스 북의 셰릴 샌드버그 COO(46)는 14위. 보유 자산은 지난해보다 3억 5,000만 달러 많은 14억 달러. 이 밖에, 40위에는 자산 규모는 3억 5,000만 달러로 유튜브 수잔 워스키 CEO(47)가, 33위에는 자산 총액 4억 3,000만 달러로 Yahoo의 마리사 메이어 CEO(41)가 차지했다.


한편, 49위의 아디 타타루코(43)는 남편과 공동으로 창업 한 주택의 리모델링 등을 담당하는 하우즈(Houzz)로 성공했다. 보유 자산은 3억 달러.


이 랭킹은 스스로의 힘으로 재산을 축적했고, 자산 2억 5,000만 달러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작성되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