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도대체 뭔 말도 안되는 소리지?
모두들 의아해할 것이다. 내 남자친구의 불행이 나의 행복이라니...ㅠ.ㅠ
이것도 어떤 과학적인 연구, 테스트의 결론이라고 하니 더욱 놀랍다. 알수 없는게 여자의 마음이라고 하더니 정말인가?
Journal of Family Psychology에서 발표된 연구에 의하면, 여성은 결혼상대와 연인 등 파트너가 불행한 때야말로 행복을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쩝~
뭐 단적으로 꼭 집어서 그렇지는 않겠지....
불행도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을 것이다. 진짜 불행(사고, 다치는것, 범죄, 등등)그런것은 아니고 어떠한 것에 대하여 고민이나 걱정 등 뭔가에 대하여 갈팡질팡.....그런 종류일것이다.
어쨌든 연구에서는 156명의 커플을 대상으로 우울하거나 불만을 생각하거나 실망하거나 불안하게 느끼고 있는 것을 나열해보라고 했다. 그것들을 가지고 커플들은 열심히 의논을 하고....
그리고 그 두 사람과의 관계만족도에 관한 질문 및 각 감정에 대하여 점수를 매겨달라고...
연구원들은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어떠한 감정이 있는지를 조사를 했다. 결론은 파트너(남자)가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갈등을 느낄 때 행복감을 느낀다고 했다. 여기에서 고민하고 있는 것은 두 사람의 관계에 국한된 것이라야...
전혀 다른 문제로 고민하고 있을 때는 또 다른 이야기~~
잘 이해가 가지 않는데...연구원 Shiri Cohen씨가 말하는 여성은...남성이 고민, 불안을 나타내거나 모습을 보면 나와의 관계에 대해 깊게 생각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으로 여성에게는 에네르기가 넘쳐흐른다고.. 왜 우리가 흔히 말하는 질투도 이것과 조금 비슷하다고나 할까....
다시 정리해보면....
어떤 커플이 있다고 치고, 여성은 남성의 고민이나 불안(관계에 대해서)을 보면 상당히 희열을 느낀다고 하는 말같다. 쉬운말로 "나 없으면 못 살지?" "확 안만나줄까보다~~"...여성은 그렇게 생각하겠죠?
그러나 그 고민이나 불안이 정 반대의 경우도 있을 법하다.
남자에게 다른 여자가 생겼을 경우~~~남자는 엄청나게 관계에 대해서 고민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