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멋진 디자인

"인어가 되고싶다"....어린 시절의 꿈을 이루어주는 스타킹이 화제

오델리아 2016. 7. 2. 13:32

어린 시절, 안데르센 동화의 "인어 공주"를 읽고서 그 비련의 이야기에 가슴 아파했었던 여자분들은 아마도 많을 것이다.


그리고, 인어 전설의 모델이 된 것이 듀공이라는 것을 알게되어, 닮았다고 해도 전혀 어울리지 않는 것처럼 약간은 섬뜩하게 느꼈었던....그런 사람들도~


"듀공보다 내가 인어를 더 닮지 않았나"라는 여자에 대한 동경이 묻어나게 되는 제품이 등장....


이것이 인어 스타킹이다. ▼


보시다시피 누디 스타킹에 비늘이 새겨져 있어, 착용하는 것만으로 인어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이것은 독일 디자이너 Daniel Struzyna 씨의 작품으로 해외 인터넷 사이트 Etsy 숍에서 판매중. 소재는 나일론 스타킹(40 데니아)으로 인어의 비늘을 본뜬 실리콘 장식이 붙어있다.



참고로 드래곤을 좋아하는 분들은 용의 비늘이 붙어 있는 것도 등장 했다고 한다.




구매자들의 반응은 "사진의 이미지 그대로 딱이다", "너무 예쁘고 대만족", "전혀 무겁지도 않고 편안하다", "이렇게 멋진 스타킹은 본적이 없다. 추천", "불평할 수가 없을 정도로 완벽"이라고...



그런데....이러한 타입의 스타킹은 현재 여러 해외 언론에서 많이 다루어져, 불행히도 현재는 모두 매진되었다고.. 여전히 "즐겨 찾기"에 등록하고 있는 사람이 2천 명 정도. 출하 재계를 바라는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