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 년 수백 년의 역사를 거쳐 문명과 기술은 진보해왔다. 당연히 오랜 시간이 지나면 뭐든지 간에 발전하고 편리하게 되는 것....간혹 그렇지 않은 것도 있지만.
"인도의 비극"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해외 게시판에서 화제가 되고있다.
비극이라고까지 할 정도는 아니지만, 뭔가 잘못되었다는 느낌은 받을 것이다.
"1656년에 "Shivaji"에 의해 만들어졌던 계단(Shivaji는 인도 데칸 지방에 존재했었던 마라타 왕국의 초대 군주로 알려져 있다)"
"2013년 마하라 슈트라 주 정부에 의해 만들어진 계단"
3년 전에 만들어진 것이 벌써 너덜 너덜 해졌다. 350년 전의 기술은 다 어디로 갔단 말인가?
정치와 업계의 부패는 인도에 한정 된 이야기는 아니지만, 과연 3년 밖에 되지 않은 것이 벌써 너덜 너덜하게 되었다는 것은...좀 유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