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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top 3를 독점

오델리아 2016. 8. 7. 14:12

해외 뉴스 미디어 DigiTimes는 5일, 2016년 상반기(2016년 1월 ~ 6월)의 스마트폰 판매 대수에서 삼성이 톱 3를 독점 했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Galaxy S7 edge>


미국의 조사 회사 Strategy Analytics가 발표 한 최신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상반기에 가장 높은 판매 대수를 기록한 것은 "Galaxy S7 edge"라고 하고, "Galaxy J2"와 "Galaxy S7"이 차례로 그 뒤를 잇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출하 대수는 위에서부터 차례대로 1330만대, 1300만대와 1180만대로, 이 3기종만으로 전체 Android 스마트폰의 출하 대수의 약 6%를 차지하는 결과가 되었다고.



그리고 같은 기간 최다 Android 스마트폰의 출하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5% 증가 한, 5억 7730만대를 기록한 한편, iPhone 시리즈에 대해서는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된 9160만대를 출하하는 데 그쳤다는 것이다.


<Galaxy Note7>


삼성은 바로 몇일 전에 Galaxy S7 edge와 마찬가지로 듀얼 에지 스크린을 탑재 한 "Galaxy Note7"을 발표했는데, 2016년 하반기 판매 레이스에서는 "진짜 주인공" 중 하나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