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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돈 잘버는 배우 랭킹 톱 10

오델리아 2016. 9. 13. 14:45

포브스 올해의 "세계에서 가장 잘 버는 배우" 순위에서 자체 최고 금액의 6,450만 달러의 연봉을 기록한 "더 록"의 드웨인 존슨이 지금까지 1위를 지키고 있던 로버트 다우니 Jr를 제치고 정상을 차지.


1위 드웨인 존슨(Dwayne Johnson)


레슬러 출신의 존슨의 연봉은 지난해의 두 배 이상 껑충 뛰었다. 그 중 대부분은 "센트럴 인텔리전스"나 "분노의 질주" 시리즈 최신작 "분노의 질주 8", 그리고 미공개 "베이 워치"라는 영화의 선불 금액이었다. 



2위는 중국 영화계에서 활약을 계속하고 있는 성룡으로 6,100만 달러, 3위는 전년 대비 20% 증가한 맷 데이먼의 5,500만 달러였다. 4위는 랭킹 단골 톰 크루즈(5,300만 달러), 5위는 조니 뎁(4,800만 달러)이었다.


2위 성룡(Jackie Chan)


조니 뎁은 올해 아내 앰버 하드에 대한 DV 혐의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었다. 이달에는 700만 달러를 하드에 지불, 이혼에 동의했다. 하드 전액을 자선 단체에 기부. 조니 뎁은 랭킹의 대상 기간(2015년 6월 1일 ~ 2016년 6월 1일)에 "캐리비안의 해적" 최신작과 불발로 끝난 "앨리스 인 원더 랜드/시간 여행"에서 모두 추정 8자릿수의 선불 보상을 받았으며, DV 소송은 올해 소득에 영향을 미쳤지만, 내년 수익은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올해 랭킹에 복귀 한 유일한 배우는 해리슨 포드로, 작년 공개 된 "스타워즈/깨어난 포스"로 얻은 막대한 출연료로 2009년 이후 새롭게 순위에 진입했다.


남녀 간 임금 격차는 거의 보편적으로 존재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돈 잘버는 여배우 제니퍼 로렌스의 연봉(4,600만 달러)은 드웨인 존슨의 71%였다. 이 비율은 백인 남성에 비해 백인 여성의 평균 수입의 비율 인 79%보다 약간 낮지만, 히스패닉과 흑인 여성이 직면하고 있는 격차보다는 높다.


3위 맷 데이먼(Matt Damon)


고액의 선불 보상이나 흥행 수입에 따라 배당이 약속되는 대작 영화의 역할은 여성보다 남성에게 많이 준비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남성의 역할 자체의 수가 여성보다 많은 것이 현실이다. 최근 발표 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영화에 등장하는 대사가 있는 역할은 남성이 압도적으로 많아, 전체의 71%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연봉이 2,000만 달러를 넘은 남자 배우는 18명이었지만, 여배우는 겨우 4명 뿐이었다.


올해 선정 된 남자 배우 20명의 연봉 합계는, 관리 비용, 세전 금액 7억 350만 달러였다. 이것은 또한 선정된 여배우 10명의 총 연봉 2억 500만 달러의 3배 이상에 해당한다.


<세계에서 가장 수입이 많은 배우 랭킹 톱 10>


1위 드웨인 존슨(Dwayne Johnson, 44세) - 6,450만 달러


2위 성룡(Jackie Chan, 62세) - 6,100만 달러


3위 맷 데이먼(Matt Damon, 45세) - 5,500만 달러


4위 톰 크루즈(Tom Cruise, 54세) - 5,300만 달러


5위 조니 뎁(Johnny Depp, 53세) - 4,800만 달러


6위 벤 에플렉(Ben Affleck, 44세) - 4,300만 달러


7위 빈 디셀(Vin Diesel, 49세) - 3,500만 달러


8위 샤룩 칸(Shah Rukh Khan, 50세) - 3,300만 달러


8위 로버트 다우니 Jr(Robert Downey Jr, 51세) - 3,300만 달러


10위 악쉐이 쿠마르(Akshay Kumar, 48세) - 3,150만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