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요즘 멕시코의 거리에서는 이렇게 음악을 팔고있다?

오델리아 2016. 9. 30. 00:03

CD나 인터넷 방송 등, 음악의 판매 방식에도 다양성이 있지만, 나라가 다르면 그 사정도 다른것 같고, 우리나라에서는 전혀 생소한 판매 방식을 취하고 있는 나라도 있는 것 같다.



"멕시코의 거리에서는 이런식으로 음악을 팔고있었다"라고 하면서 해외 게시판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한다.



과연 음악을 어떻게 팔고있을까?

예전 우리나라에 유행했었던 리어카에서 카세트 테이프? 아니면....



와우!

무려 USB 메모리에 노래를 넣어 판매.


장르별로 상자가 만들어져 있고, 거기에는 몇 개의 USB 메모리가 들어있다. 당당하게 불법 복제가 판매되고 있는 것이다. 멕시코이기 때문에 가능?


예전에는 이러한 불법 복제 판매라고 하면, CD-R 또는 DVD-R이었지만, USB 메모리가 가격이 많이 다운되어 이런식으로 판매되고 있는 것 같다.


디스크 드라이브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PC나 장치가 늘어난 것도 영향을 주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러헌 USB 메모리로부터, 바이러스나 악성 프로그램이 들어갈 위험이 높다고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었다....어쨌든 대담한 음악 판매 방법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