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여성의 "일 만족도"가 높은 해외 직종 상위 20

오델리아 2016. 10. 1. 00:50

항간에는 경력에 관한 조언과 성공 사례에 대한 정보가 넘치고 있다. 동료나 친구의 일을 부러워하는 생각도 있을 것이고, 지금과는 다른 일을 하고 있으면 좋을텐데...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여성의 노동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는 페어리 갓 보스(Fairygodboss)는 1년 넘게 다양한 직종의 여성에게 "자신의 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직업에 대한 만족도에 대해 정보를 수집, 분석 한 결과, 특정 직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의 "직업 만족도"가 더 높은 경향이 나타났다.



조사에서는 수천 명의 여성이 직장에 대한 만족도를 5단계로 평가하여 신고했다. 직종은 최소한 30명이 평가 한 것을 집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예를 들어 "주임 만족도 매니저"와 같은 희귀 직종은 랭킹에서 제외했다. 그 중에서도 눈에 띄게 만족도가 높았던 것은 다음 20개 직종이 있는데, 우선 상위 5개 직종은 다음과 같다.


1. 수석 프로그램 관리자

2. 선임 제품 관리자

3. 영업/교장/수석 마케팅 매니저

4. 인턴

5. 인사 관리/채용 담당자


놀라운 것은 고위직이라고 해서 더 만족도가 높다고는 말 할 수 없는 것....예를 들면, 인턴(랭킹 4위)이, 집행 위원(6위)과 부사장(18위)보다 만족도가 높았다.


그 이유의 하나는, 고위직일수록 일이 복잡해질 수있는 것이다. 급여가 증가했기 때문에, 혹은 명예의 직함을 가졌다고 해서 자신에게 상황이 더 좋게 진행된다고는 말 할수 없다. 그 배경에는 기대치가 높아지거나 업무량과 책임이 증가하는 만큼 스트레스도 증가하는 등의 요소를 생각할 수 있다.



또한 특히 여성의 경우, 조직의 최고가 되면 외로움이 따른다. 그래서 기업체의 간부에 여성이 적다고 하는데, 아마도 그것이 이유가 아닐까...


이 평가 결과를 보면, 인사 및 법률, 저널리즘, 마케팅 및 재무 등 모든 분야에서 일하는 여성이 일에 만족도가 높다는 것을 느낀다.


또한 여성의 직업 만족도에 수많은 요소가 영향을 받지만, 재무 관리자처럼 전통적으로 남성 위주의 직종에 종사 하는 여성도 만족하게 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업 만족도가 높았던 것이 아래 6위부터 20위까지 이다.


6. 집행 위원

7. 비서, 프로그램 코디네이터

8. 수석 애널리스트

9. 전문의

10. 재무 관리자

11. 작업 관리자

12. 프로젝트 코디네이터

13. 편집자

14. 전무 이사

15. 프로듀서/시니어 어소시에이트

16. 수석 매니저

17. 어시스턴트 디렉터

18. 부사장

19. 변호사

20. 영업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