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

인류 역사상 가장 넓은 면적을 정복한 인물 Top 10

오델리아 2017. 4. 18. 06:00

세계 정복이라는 단어는 상당히 매력적인 울림이 있다. 야망이 있거나 그냥 힘없는 일반 사람이나...정복이라는 말을 들으면 뭔가 에네르기가 솟아 나올 것 같다.


역사상 수많은 왕과 독재자가 세계 정복에 나섰고, 그리고 좌절하기도 했었다.


세계 정복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가장 정복 한 면적이 넓은 영웅은 누구일까? 나폴레옹이나 히틀러는 어느정도 영토를 집어 삼켰을까?


사상 최대의 정복자 톱 10을 알아보자.


10위 에르난 코르테스(Hernan Cortes)

82만 ㎢

스페인 탐험가 인 에르난 코르테스는 서기 1519년 ~ 1526년 사이에 멕시코 중남부, 과테말라, 온두라스를 지배하에 두었었다. 코르테스는 아즈텍 제국을 멸망시켰고, 또한 광신적 인 기독교인 인 그들은 아즈텍 문명을 철저히 분쇄했다.



9위 프란시스코 피사로(Francisco Pizarro)

124 만 ㎢

스페인 탐험가 인 프란시스코 피사로는 서기 1531년 ~ 1541년 사이에, 에콰도르에서 안데스 산맥을 넘어 볼리비아에 이르는 잉카 제국을 지배하에 두었다. 피사로는 현지의 세력 다툼을 틈타 암살에서 배신까지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정복을 이루었다. 처형 한 상대의 고아에게 1541년 암살당했다.


8위 마흐무드 가즈나(Maḥmūd of Ghaznah)

176 만 ㎢

이슬람 왕조 인 가즈나 제국의 마흐무드는 서기 997년 ~ 1030년 사이에, 남쪽은 인도양에서 북쪽은 아무다리야 강까지 지배하에 두었다. 가즈나 제국의 인도 진출은 이후 인도의 이슬람화의 계기가 되고 있다. 또한 아무다리야 강은 한때 아랄해까지 이어져 있었지만, 현재는 중간의 사막에 의해 사라졌다. 그 아랄해도 지금은 소실 되었다.


7위 나폴레옹 보나파르트(Napoleon Bonaparte)

186 만 ㎢

프랑스 제1제국의 황제 인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는, 서기 1796년 ~ 1810년 사이에 스페인에서 폴란드까지 유럽 대륙 대부분을 손아귀에 넣었다. 전쟁의 천재라고도 말하는 나폴레옹은, 스페인의 게릴라전, 러시아의 동장군 등에 시달리다 결국 대불 동맹군의 대 포위망 앞에 패배 실각했다.


6위 아돌프 히틀러(Adolf Hitler)

335 만 ㎢

나치(국가 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의 당수 인 아돌프 히틀러는, 서기 1933년 ~ 1942년 사이에 모스크바 교외에서 영국 해협, 북아프리카를 포함한 유럽 대륙 대부분을 지배하에 두었었다. 제2차 세계 대전을 일으킨 그는 겨우 3년 만에 모든 것을 잃고, 권총 자살했다고 알려져 있다.


5위 아틸라

375 만 ㎢

로마 제국을 공포에 떨게 했었던 훈족의 왕 아틸라는, 서기 433년 ~ 453년 사이에 동부 러시아 평원 서부, 서쪽은 독일 북부까지 지배하에 두었다. 로마 제국에 침입 한 유목민 인 훈족이지만, 그 뿌리는 확실하지 않다고 한다. 왕족의 이름이나 풍모의 담론, 흉노에 가까운 발음 등 몽골족이 아니냐는 설이 유력하다. 


"하나님의 재앙", "하나님의 채찍"이라고 두려워한 아틸라에게는 자식이 많았고, 후계자를 정하지 않은 채 급사했기 때문에 사후에 아틸라 제국은 순식간에 분열했다.


4위 키루스 2세

541 만 ㎢

아케메네스 왕조의 초대 국왕 인 키루스 2세는, 기원전 559년 ~ 539년 사이에 미디어 왕국 바빌론, 리디아 왕국, 투르키스탄 남부 등을 지배하에 두었다. 대 사이러스 키루스 대왕이라고도 불리었고, 페르시아 제국의 군주의 칭호 "제왕의 왕(샤 한 샤)"라고 칭했다.


피 정복 민족에 대해 관해했던 키루스 2세는, 후세에 이상적인 제왕이 되어 바빌론에 입성했을 때, 바벨론 포로로 있던 유대인들을 해방시켜준으로부터 구약에서는 메시아라고 부르는 인물이다.


헤로도투스의 역사서 "히스토리아"에 따르면, 기원전 530년에 동북쪽의 유목민 마사게타타이 족의 여왕 토미리스 군과의 전투에서 전사했다고 전해진다.


3위 티무르(Timur)

555 만 ㎢

몽골 부족의 족장 인 티무르는, 서기 1370년 ~ 1402년 사이에, 동쪽은 인더스 강 서쪽은 지중해, 북쪽으로는 아랄해까지 중동의 대부분을 지배하에 두었다. 징기스칸이 쌓아 올린 몽골 세계 제국을 이상으로 한 티무르는 징기스칸의 자손을 아내로하여, 티무르 제국의 판도를 넓혀가고 있었지만, 1404년 중국 원정 도중에 병사했다.


2위 알렉산더 대왕

564 만 ㎢

그리스 북쪽에 위치한 마케도니아의 왕 알렉산더는 기원전 334년 ~ 326년 사이에 발칸 반도 남부, 소아시아, 이집트, 페르시아, 그리고 동쪽의 인도 유역의 인더스 강까지 지배하에 두었다.


또한 인도 중앙부를 목표로 했었지만, 피폐 한 부하들의 반대에 부득이 귀환하게 된다. 동서의 거리는 무려 4,500km에 이른다. "운명은 자신의 검으로 개척하는 것"이라며, 전장에서는 항상 선두에 서서 싸운 알렉산더였지만, 바빌론 귀환 후 아라비아 원정을 계획하던 도중, 고열에 시달리며 병사.


알렉산더는 젊은 시절에 아리스토텔레스를 가정교사로, 지식, 교양을 몸에 익혀 원정 중에도 편지로 "왕도론"과 "식민지 론"을 배웠다고 되어있다.


만약, 알렉산더 대왕의 인도 원정이 계속되었다면....세계 역사는 바뀌었을 것이라고~


1위 징기스칸

1260 만 ㎢

몽골의 족장 징기스칸은 서기 1206년 ~ 1227년 사이에, 동쪽은 태평양에서 서쪽으로는 카스피해까지 몽골을 중심으로 중국 북부, 중앙 아시아, 시베리아 남부까지 지배하에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