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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이틀만에 신기록! iPhone 6s의 매출이 모든 기록을 바꿔버리는...

오델리아 2015. 9. 20. 23:55

예약 시점에서 이미 iPhone 6의 초기 기록을 웃도는 것으로 알려진 iPhone 6s이지만, 여러 애널리스트가 발표 한

평균 예측에 의하면 2016년도의 iPhone 6s는 2억 3,300만대 정도 팔릴 것 같다. 


이같은 사실을 Forbes가 전하고 있다.


각 리서치 회사나 투자 은행 등의 iPhone 6s에 대한 매출을 예상했지만, Forbes에 따르면 회사의 평균은 2억 

3,300만대라고 한다. 지난해 iPhone 5 시리즈와 iPhone 6시리즈를 포함한 모든 iPhone 판매량 합계가 2억 3,100

만대 가량이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모든 회사들이 iPhone 6s의 매출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있는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상당히 매출을 높게 예상하는 수치를 내놓는 곳도 있다.

예를 들어, 노무라 증권은 iPhone 6s만 2억 5,000만대가 팔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회사의 애널리스트 인

Jeffrey Kvaal 씨는 강세 예측을 내놓은 이유는 중국 시장에 의한 것이 크다고 한다.


"주요 시장에서 리서치를 기반으로 iPhone 6s의 초동 1주 판매량이 2014년도에 기록한 1,000만대를 넘는다는

애플의 비유는 중국의 수요 증가를 감안하면 예상할 수 있다"라고 Kvaal 씨는 말하고 있다. "iPhone의 판매 대수

에서 중국의 기여도는 2014년 3분기의 15%에서 2015년 2분기에는 27%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그는, iPhone 6s 시리즈의 가격이 내려갈 것으로 예측하고, 애플은 Android 단말기 시장을 더욱 잠식 할

것이라고 하고, 아직도 iPhone의 보급률의 성장여지는 충분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캐나다 로열 은행의 Amit Darayanani 씨도 iPhone 6s의 매출이 클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석가 중 1명으로, 

2016년 1분기(2015년 10월 ~ )는 iPhone 6s의 영향이 충분히 발휘될 것이며, 7,400만대 팔렸던 2015년 1분기의

최고 기록을 경신할 것이라고 한다.



왜 이렇게 까지 단언할 수 있을까?

열쇠는 iPhone 6s의 발매일에 있다. iPhone 6는 발매일이 9월 19일이었기 때문에, 마감일이 9월 26일이던 4분기에

iPhone 6의 매출이 9일만큼 포함되어 있었다. 반면 iPhone 6s의 발매일은 6일 늦은 9월 25일이다. 따라서 2015년

4분기에 포함 된 iPhone 6s의 판매량은 불과 이틀 분이되는 것이다.


그래도 이 은행은 4분기에 포함 된 iPhone 6s의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분기 iPhone 6보다 200~250만대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영업 이익도 15~20억 달러정도 증가하는 것이 아닐까라며 강세 견해를 취하고 있다.


낙관적 인 예측을 듣고 있으면, 마치 iPhone 6s가 처음부터 성공이 거의 약속 된 것 같은 느낌에 빠져 들지만,

애플 자신도 이처럼 숫자를 크게 보이게 하기 위해 발매일을 늦추거나 중국의 기여도를 높이거나, 혹은 1년에

신형 iPhone을 교환할 수 있는 프로그램 교체 주기를 짧게 하는 등 이런 저런 기업의 노력을 아끼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Source:Forb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