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멋진 디자인

너무 따뜻할 것 같지 않은가? 거대 뜨게질로 만든 니트

오델리아 2016. 10. 23. 17:37

계절은 조금씩 겨울로 접어들고...따뜻한 겨울 아이템들이 눈에 들어오게 된다.


우크라이나에 있는 숍 "OHHIO"에서는 호주의 100% 천연 메리노 울을 사용한 아이템이 판매되고 있다. 일단 눈에 들어오는 뜨게질의 크기에 깜놀~



OHHIO의 메리야스 편물로 짜여진 머플러와 스웨터, 담요 등 모든 것이 거대한 뜨게질 디자인. 그리고 그것으로 만들어져 있다.


신경이 쓰이는 것은 가격.



가격은 가장 싼 카울이 99 달러, 체인 스카프는 119 달러. 마시마로 스웨터는 392 달러.



담요는 S 사이즈가 295 달러, 특대 사이즈의 담요는 897 달러로 설정되어 있다.


카울 (99 달러)




체인 스카프 (119 달러)




마시마로 스웨터 (397 달러)




담요 (S 사이즈 295 달러)




- 무게는 보통 담요와 비슷하다고 한다.


이만큼 뜨게질이 두꺼운 경우, 궁금한 것은 실제 무게. FAQ 페이지를 보면, 각 제품의 무게가 포함되어 있다. 대형 스카프는 무게 약 1.3kg, S 사이즈의 담요는 2kg, 가장 큰 담요는 7kg이다. 일반적인 담요의 무게는 소재와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싱글 디자인은 대체로 3kg 전후이므로 특별히 무거운 것은 아닐 것이다.


또한 씻는 방법은 드라이 클리닝으로 만 해야된다고....


- 핸드 메이드를 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모사를 판매



메리노 울을 사용하여 직접 짜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모사도 판매되고 있다. 이것은 2kg 당 59 달러에 판매되고 있다는...


작은 담요를 뜨게질 하고 싶다면 모사 2kg, 약 125 달러가 소요. 완제품 보다는 조금 저렴. 레슨 동영상도 있으므로, 직접 털실을 구입하여 도전해보는 것도....


또한 OHIO는 전세계 어디서나 배송이 된다고. 도착은 2~3주 걸릴 것 같다고 하고, 한겨울에 대비해 지금부터 주문하면 시기가 딱 맞을 것 같다.


공식 트위터 : OHH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