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영화이야기

공각 기동대의 실사 영화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

오델리아 2016. 11. 15. 07:20

또 다시 "공각 기동대"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계속해서 새로운 정보가 밝혀지고 있는 "공각 기동대" 시리즈의 실사 영화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GHOST IN THE SHELL)". 얼마 전 이전에 발표 된 티저에서 "11. 13 TOKYO"가 예고되어 있었던 본작의 익스클루 시브 이벤트가 개최되었다.



이벤트는 어제 공개 된 예고편의 선행 영상과 의상 등의 전시, 그리고 특별 게스트가 등장했다.


특별 게스트로 등장한 것은, 본작의 감독 루퍼트 샌더스, 쿠사나기 모토코역의 스칼렛 요한슨, 아라역의 비토 타케시...


감독은 이번 작품이 어떤 내용이었는지에 대해 언급했다.


"내가 만들고 싶었던 것은 리메이크가 아닌 reimagine이다. 이번 작품을 "공각 기동대"의 새로운 챕터라고 생각합니다. 시로 씨, 오시이 씨, 카미야마 씨가 만든 것을 전부 붙인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번 작품은 기술이 침투하고 있는 세상에서 앞으로 어떻게 마주 해나가는지, 그리고 기술을 믿는 다는 것이 하나의 테마가 있습니다. 거기에 있는 것은 악한 것이 아니라 희망입니다"



"우리가 만든 것은 오리지널 스토리입니다. 감정, 행동이 퇴폐적 인 미래가 나타나지만 의체의 쿠사나기 모토코라는 캐릭터가 여행을 하는 가운데,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에 관객들은 가장 놀라라워 하지 않을까요?"


예고편에서는 과거 "공각 기동대" 시리즈를 재현 한 것 같은 장면이 비추어지고 있었지만, 결코 리메이크라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이러한 조각들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궁금. 그리고 기술이 발달한 현대에 사는 우리에게 생각하게 만드는 내용으로 될 것 같다.



또한 "공각 기동대" 시리즈는 영상이나 철학적인 내용ㅇ서 실사 화가 어렵다고 했던 작품이다. 그래서 감독에게 실사 판을 만드는 데 있어서 가장 어려웠던 것은....


"도전이라는 의미에서 이번에는 어려움을 느꼈다. 물론, 애니메이션을 그대로 실사로 영화화하면 "공각 기동대"의 이야기 자체가 하나의 선을 더듬어가는 듯한 이해도가 있는 것은 아니다. 특히 "이노센스"는 철학적이고 어려움을 느꼈다. 다만 그 작품의 저류에 흐르는 테마 같은 것을 영화적인 형태 인 접근으로 관객에게 느끼게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직접 대사가 흐르지 않아도, 감각으로 테마가 전해지는 영화로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죠...."



이번 작품은 영화로 친숙한 내용으로 되어 있는 것 같다. 지금까지 "어려울 것이다...."라는 이미지에서 "공각 기동대" 시리즈를 보지 않았던 사람들에게서의, 입구가 되는 작품이 될지도 모르겠다.


이벤트에서는 본작에서 사용 된 의상과 소품, 컨셉 아트도 전시되어 있다는.



이것은 극중에서 사용 된 의상. 왼쪽부터 소령, 소령의 전투복, 바토, 바토의 전투복, 아라가 있다.




영화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은 2017년 4월에 공개 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