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여기는 중국 최고의 부자마을 화서촌!

오델리아 2017. 4. 3. 07:15

부유층의 절대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중국이지만, 상하이의 서쪽에 위치한 "화서촌(華西村)"은 무려 3만 5천명이 통째로 부유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연히 부유하니까 그곳에 살고있겠지?


평균 연봉이 1억 7천이라고 하는 중국에서 가장 부유 한 마을의 주거 지역의 모습은 어떤?




화서촌의 모습을 보면...

마치 스톰 트루퍼(스타워즈의 보명)의 집 버전.




확실히 대저택인데 모양과 방향, 색상, 크기에 이르기까지 완벽하게 동일하므로...꼭 CG를 보고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합리적이라고 하면 합리적이지만....



돈에 여유가 있다면 각각의 집에 독창성을 더해도 좋을 것이지만, 균일 한 것을 좋아하는 것은 미적 감각일지도 모른다.



이 화서촌에 대해서 좀 더 말한다면...

"세계에서 가장 풍부한 마을"로 알려져 있다. 1961년에 생긴 마을로, 거주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10만 유로, 혹은 그 이상의 부를 가지고 있다. 그것은 중국의 평균으로 보면 상당히 많은 자산.


그리고 마을 자체가 복합 공장의 기업체로 상장되어 있다. 비행기나 선박도 구입 될 예정이라고..주민들은 그 주주로, 연간 이익의 5분의 1이 지급된다. 2011년 매출은 65억 달러로 추산.



여기에 대한 재미있는 일화로...어떤 사람이 새벽 술에 취해 돌아왔는데, 집을 못찾아 아침까지 계속 찾았었다는...믿거나 말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