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여행 가이드 "론리 플래닛"이 선정한 2017년 방문해야 할 나라

오델리아 2016. 12. 25. 20:36

미국 대통령 선거가 있을 때마다 미국 국민의 캐나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 같다. 2016년도 예외는 아니었다. 하지만 캐나다는 그냥 "정치적 피난처" 이상의 장소가 될 수 있다.


훌륭한 관광 인프라와 싼 캐나다 달러 덕분에 캐나다는 여행 가이드 북 "론리 플래닛"에서 2017년에 방문 해야 할 여행지 순위 1위를 차지했다.


11월 8일의 미 대선 결과에 따라 새로운 둥지를 찾고있는 사람도, 간단하게 야외 활동을 즐기고 싶은 사람도, 푸틴(얇은 크레페 위에 감자 튀김, 치즈를 얹어 그레이비를 더한 캐나다 요리)을 맛보러 캐나다로 가지 않으시렵니까?



"캐나다는 항상 인기가 높다"고 론리 플래닛 캐나다 담당 편집자 알렉스 하워드는 말하고 있다. "더구나 2017년은 특별한 해이기 때문에 방문하고 싶은 나라 1위를 차지했다. 우선 캐나다 건국 150주년 이라는 큰 고비를 맞이한다. 성대한 축제가 열리는 것이다. 해외 여행객은 싼 캐나다 달러 혜택도 기대할 수 있다. 지금이야말로 여행을 계획하기 시작할 때다"




랭킹 2위는 콜롬비아로, 론리 플래닛은 나라를 "궁극의 복귀를 완수한 나라"라고 평가하고 있다. 3위는 2017년 독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핀란드. 핀란드는 피겨 스케이팅 세계 선수권 대회(2017년 3월 말~)와 세계 노르딕 스키 선수권 대회(2017년 2월 하순 ~) 개최국이기도 하다.


<콜롬비아>


2016년 3위였던 미국은 이번에는 선정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 순위는 특히 화제성이 있는 국가를 채택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걱정할 것은 없다고 편집자들은 말한다. 론리 플래닛에서는 수백 명의 작가와 전문가에 정보 제공을 요청하여, 명성을 간과하거나 과소 평가되고 있는 명소를 중시 한 랭킹 작성을 실시하고 있다.


2017년에 방문 해야 할 국가의 상위에 랭크 된 다른 국가는 미얀마, 오만, 도미니카와 몽골이 포함..


"몽골은 요즘 성장하고 있는 나라다. 2017년에는 수도 울란바토르에 새로운 공항도 오픈 할 예정이며, 이것이 경제의 급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론리 플래닛 북아시아 담당 편집자 메간 입스는 지적하고 있다. "또한 도시 지역뿐만 아니라 외곽 지역도 훌륭하다. 전통적인 유목민 문화가 아직도 뿌리 깊게 남아있다"


또한 여행의 트렌드로는 맥주 양조장 순회나 지속 가능한 여행, 디지털 유목민이 픽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