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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걷기가 다이어트에 좋을까? 올바른 걷는 방법은?

오델리아 2016. 12. 27. 12:44

걷기의 효과는 심폐 기능의 향상, 강화 효과, 스트레스 해소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온몸의 근육과 신경을 사용하기 때문에 체지방을 효율적으로 소비할 수 있다. 중심 이동의 균형을 잡는 것만으로도 큰 일이다. 평소 무심코 행동했었던 "걷기"라는 동작, 실은 전신의 근육과 신경을 총동원하여 수행하는 힘든 운동이다.


올바른 폼으로 다이어트 효과를 높이자!


최근에는 다양한 워킹 스타일이 제안되고 있지만, 공통적으로 말할 수 있는 것은 "힘없이 터벅터벅 걷는 것은 의미가 없다"라는 점. 또한 잘못된 걸음 걸이를 하면 다이어트는 커녕 몸이 망가질 수도 있다고....



<워킹의 기본>


걷는 시간 : 처음에는 하루 10분, 최상은 하루 30분.


걷는 속도 : 숨이 가볍게 찰 정도로 리드미컬하게 걷는다.


※단, 속도를 올리는 것은 몸이 따뜻해진 후에. 끝낼 때도 갑자기 멈추지 않고, 서서히 속도를 떨어뜨려나가는 것이 좋다.


주의 사항 : 수분은 확실하게. 결코 무리해서 걷지 않는다.




평보 보폭은 신장 × 0.37 정도이지만, 걷기의 경우는 신장 × 0.45가 목표 보폭이다.



<걷기의 포인트>


1. 똑바로 선다. 배꼽 아래 단전에 힘을 넣고, 시선은 10cm 정도 앞을 본다.


2. 어깨이 힘은 빼고, 견갑골을 의힉 해 팔을 흔든다.


3. 다리는 골반으로부터 낸다는 감각으로. 발 뒤꿈치부터 착지하고, 엄지 관절로 지면을 걷어 찬다는 느낌으로...


단전에 힘을 쏟는다, 어깨에 힘을 뺀다, 등을 의식해 팔을 흔든다 등 양식의 기본을 의식하고 걷는 것은 일상 생활에서는 무리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이들을 의식하고 "걷기"를 실시한다.


중전근(中殿筋)을 의식하는....


중전근이라는 것은, 서거나 걷을 때 균형을 유지하는데 사용되는 엉덩이의 상부 외측에 있는 근육.


많은 사람들에게 그다지 익숙하지 않은 근육이므로, 먼저 손을 얹고 위치를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중전근을 의식하면서 보폭을 크게 잡아 걷는다. 뒷다리의 무릎을 쭉 펴고 걷는다"는 것을 의식하면서 걷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