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미디어 Digital Times는 21일(현지시간), 삼성이 2016년 내에 새로운 "VR 헤드셋"을 시장에 투입 할
예정이라고 전하고 있다.
삼성은 이미 삼성 제 스마트폰과 함께 사용을 전제로 한 VR 헤드셋 "Gear VR"을 제공하고 있지만, PC에
연결하여 사용하는 것을 전제로 한 신형 VR 헤드셋을 새롭게 개발중일 가능성이 이번에 지적되었다.
<삼성의 Gear VR>
자세한 사양등은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만일 이번 정보가 사실이라고 한다면, 미국 Oculus VR의 자랑
"Oculus Rift"나 "Project Morpheus"의 명칭으로 알려진 소니제 장치 "PlayStation VR"등의 직접적인 경쟁
제품으로 2016년의 시장 점유율을 놓고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Oculus Rift>
또한 이번 G for Games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할리우드에서 열리는 개발자 컨퍼런스 "Oculus
Connect 2"에서 이 VR 헤드셋에 관한 어떠한 정보가 공개 될 가능성을 지적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정보는 이 컨퍼런스에서 삼성 전자와 Oculus VR에 의해 공동 개발 된 신형 스마트폰 "Galaxy O"
시리즈와 발표 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