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기업가 육성에 힘을 쏟고있는 미국 대학 랭킹

오델리아 2017. 1. 16. 12:39

구글과 페이스북의 성공을 보고, 대학재학중에, 또는 졸업 후 창업을 목표로 하는 사람이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실리콘 밸리를 안고있는 미국에서는, 대학측도 악셀레이터(창업 지원 프로그램)를 설립하고, 기업가를 배출하기 위해 열심이다. 


예를 들어, UCLA는 "창업 UCLA", 브라운 대학은 "웨스트 코스트 악셀레이터"를 설립하는 등 지금은 학내 악셀레이터가 없는 명문 대학을 찾는 것이 어렵다.


다음 리스트들은.... 창업 육성에 힘을 쏟고있는 미국의 대학들이다.



1위 스탠포드 대학

실리콘 밸리의 중심부에 위치한 명문 사립 대학. IT 업계의 리더를 많이 배출하고 있으며, 저명한 졸업생은 인스타그램의 케빈 시스트롬 CEO 등.


2위 매사추세츠 공과 대학

85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미국 최고의 이공계 대학. 통칭 "MIT". 교육 사이트 "칸 아카데미"의 설립자 살만 칸도 졸업했다.


3위 UC 버클리

스탠포드 대학과 쌍벽을 이루는 명문 주립 대학. 컴퓨터 과학에 정평이 있고, 가상화 소프트웨어 "VM 웨어"의 공동 창업자들도 여기 졸업생.


4위 코넬 대학

건축과 산업 디자인으로 유명한 대학. 2012년에는 IT 계의 대학원 "코넬 테크"를 설립. 졸업생에는, Y 코넥터의 창업자 폴 그레이엄 등




5위 UCLA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 엔젤레스 캠퍼스.."UCLA"의 약어로 유명한 종합 대학. 택시 업계를 "파괴"한 배차 어플리케이션 "우버"의 공동 창업자 트래비스 칼라닉 등을 배출했다.


<스탠포드 대학>


6위 캘리포니아 공대

교수진에 노벨상 수상자를 다수 보유한 이과의 명문, "Caltech". 기업이 졸업생에게, Q&A 사이트 "Quora"의 아담 디 안젤로가 있다.


7위 브라운 대학

아이비 리그에서 가장 진보 주의적 대학으로 인기가 높다.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MongoDB"의 공동 창업자 엘리엇 호로비츠도 졸업생 중 한 명.


8위 프린스턴

물리, 수학 분야에서 세계 굴지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아이비 리그"의 명문. 졸업생에,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CEO와 HP의 맥 휘트먼 등


9위 다트머스 대학

교양, 교육으로 정평이 나있는 미국 북동부의 명문 대학. 졸업생에 경영자 층이 많고, 기업에 출자하는 투자자 네트워크와 펀드가 충실.


10위 페퍼다인 대학교

부유 한 학생이 많은 캘리포니아의 종합 대학. 졸업생에 매칭 사이트 "eHarmony"의 설립자 인 닐 클라크 워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