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

이란은 왜 "사이버 공격"을 좋아하는가?

오델리아 2017. 4. 12. 07:00

사이버 공격, 그것이 국내 및 해외에서의 이란의 군사 행동의 핵심이다.


안보 문제 전문 뉴스 사이트 The Ciper Brief의 기고문중에서, 워싱턴 인스티튜트의 마이클 아이센슈타트 씨는 말한 것이다.



아이센슈타트 씨는 Business Insider가 인터뷰 한 다른 전문가들과 마찬가지로 주변 강대국에 대항하기 위해 이란이 보유한 재래식 전력은 약하고, 따라서 사이버 공격이 최대의 무기가 되었다고 지적했다.


사이버 공격은 돈이 들지 않고, 보이지 않고, 공격자를 식별하기가 어렵고, 게다가 증거가 거의 남지 않는다.




이란은 사이버 공격에 의해 "세계 각지의 적국에 대해 즉시, 지속적으로 공격 가능하고, 전략적 효과는 일반 군사 행동을 웃도는 것"이라고 아이센슈타트 씨.


<군함에서 지휘하는 이란 해군 사령관>


세계 최고의 군사력을 가진 미국과 달리,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의 전략적 중요성에 의존하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은 수많은 유조선이 왕래하는 교통의 요충지로 테러 조직에 자금 조달원이며, 수많은 탄도 미사일을 배치하고 있다.


하지만 이란에는 직접적인 군사 충돌로 호르무즈 해협을 지배하에 둘 힘은 없다. 연계 테러 조직은 세계 각국의 공격을 받고 약화되고 있다. 게다가 이란이 만약 탄도 미사일을 실제로 사용했다면 맹렬한 반격을 받을 것은 분명하다.



그래서 사이버 공격을 하는 것이다. 게다가 미국은 여전히 유효한 대항 수단을 찾지 못하고 있다. 사이버 공격은 군사적으로는 새로운 영역이며, 러시아에 의한 대선 개입과 북한의 소니 해킹, 중국의 미국의 방위 정보에 대한 해킹 등 다양한 공격에 확실한 반격의 수단이 세워져 있지 않다.


이러한 미국의 무대책은 군사 전략적으로 볼 때 "구멍"이며, 시급히 메워야 한다고 아이센슈타트 씨는 힘주어 제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