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

20세기에 등장한 기묘한 무기들

오델리아 2017. 4. 15. 08:00

1900년대 초에는 세계가 전쟁터가 된 느낌....


가장 큰 것으로는 제1차 세계대전과 2차 세계대전....그리고 우리나라의 625, 베트남전 등


그에 따라 무기도 이때 엄청난 발전을 하게되는데...잠깐 나왔다가 사라지는것도 있었지만, 어떤 무기들은 차차 개량 발전하여 지금 현대에까지도 사용되어지고 있다.


당시 초창기에는 이런 기묘한 무기들도 있었다고 하는데...


독일의 곡사 총신

적에게 몸을 노출시키지 않고 사격할 수 있었던 무기. 건물의 모퉁이에서 숨은 상태로 상대를 조준한다. 그러나 열화의 격렬함과 명중률이 낮다는 등 단점이 너무 많았다.


풍선 폭탄

일본군이 비밀리에 개발 한 풍선형 폭탄이다. 전시중, 무인 풍선 폭탄이 미국 본토를 향해 1만발 가까지 발사되었는데, 대부분 불발로 끝났다.


판잔 드럼(Panjandrum)

2차대전 중, 영국군이 개발 한 로켓 추진식 폭탄이다. 바퀴에 붙은 로켓 모터를 연소시키면, 바퀴가 회전, 주행하도록 되어있다. 이것을 적진을 겨냥 해 투입시켜 폭발시킬 예정이었다.


그라나 마찰이 큰 곳에서는 바퀴가 헛돌아 잘 진행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 그 외에도 주행중에 로켓이 탈락하는 등의 문제가 많아 결국 한번도 사용되지 않았다고.


골리앗

원격 조작식의 가벼운 폭약 운반 차량이다. 적진에 들어가 폭발시키는 것도 가능했지만, 충분한 성과는 거두지 못했다.


압연 공

미국이 개발 한 판잔 드럼과 비슷한 무기이다. 투하 된 거대한 구슬은 적병을 향해 폭발 할 예정이었지만, 실전에서 사용된 적은 없었다고 한다.




Oka 자주 박격포

소련군이 개발 한 구경 420mm의 세계 최대의 화포이다. 20m나 되는 포신을 가지고 있고, 750kg의 포탄을 45km까지 날려보낼 수 있었다.


APS 수중 총

소련이 1960년대에 개발 한 특수 작전용 작살 총이다. 물의 저항을 없애기 위해 화살처럼 길쭉한 총신으로 되어있다. 육상에서의 사용도 가능했지만, 명중률은 상당히 낮아진다고...


데이자 충격파

센서에 디딘 사람에게 전극 침을 발사하는 장치이다. 고압 전류를 흘려 적을 무력화 시킨다.


고양이 폭탄

2차 세계 대전중 미국에서 고안한 동물 병기이다. 물을 싫어하는 고양이의 본응을 살려, 폭탄을 설치 한 고양이를 상공에서 배를 겨냥해 투하. 


박쥐 폭탄

2차 세계 대전 중, 일본 공습의 한 수단으로 미국에서 계획된 동물 병기이다. 일본의 가옥에 잠입하여 폭발한다는 것이었지만, 운영에 문제가 생겨 실용화는 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