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죽음을 나누는 것은 무엇인가?
같은 상황이면서도 살아날 수도 있고, 살아나지 못할 수도 있다. 그 열쇠를 쥐고있는 것은 행운뿐만이 아니라 본인이 삶을 포기하지 않는 생명에 대한 집착도 관계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여기에 등장하는 10인은 상상할 수 없는 어려움에 휘말리면서도 기적적으로 삶을 붙잡은 사람들...
10. 데이비드 스티브스 중위
비행기를 조종하고, 캘리포니아에서 앨라바마까지 날고 있어야 할 스티브스 중위는 목적지에 도착하지 않았다. 수색이 시작되었지만, 아무것도 찾지못했고, 그는 사망 선고를 받았다. 2주 후, 시에라 네바다 산에서 걸어 내려왔다. 비행기가 어딘가에 부딪혀 탈출하게 되었다고 한다.
9. 기구(풍선) 사고
1920년, 미국 해군 중위들이 탄기구가 캐나다 숲에 추락했다. 허드슨 베이의 교류 장소에 도착할 때까지 1주일이나 걸렸다고 한다.
8. 요시 긴즈버그
1982년 요시와 3명의 친구는 볼리비아 아마존에서 미아가되었다. 4명은 2명씩 짝을 이루어 헤어졌지만, 두 사람은 다시 만날 수는 없었다. 요시와 친구는 뗏목을 만들어 강을 따라 내려갔지만, 여울이 빠른 곳에서 뿔뿔이 흩어지게 되었다. 친구는 바로 구조되었고, 요시는 그보다 더 19일 후에 발견되었다.
7. 오노다 히로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싸운 일본군 장교. 종전 후에도 임무 해제 명령을 받지 않아, 전쟁이 끝나지 않을 것으로 생각, 루반구 섬의 밀림에 틀어박혀 전투에 임했고, 종전 후 29년만에 필리핀 루반구 섬에서 귀환을 했다. 2014년 1월에 폐렴에 의해 사망했다.
6. 제임스 라일리 함장
1815년 미국의 제임스 라일리 함장과 승무원은 북아프리카의 해안에서 좌초되었다. 그들은 잡혀서 노예로 팔려, 사하라 사막을 횡단하는 미친 짓을 할 뻔했다. 우연히 영국인 상인을 만나 석방.
5. 루이스 & 클라크의 탐험
토마스 제퍼슨에 의해 서쪽으로 파견되었지만, 원정대는 도적을 당해 상처를 입었고, 굶어죽을 지경에 까지 이르렀다. 통역 사카쟈위의 출신 원주민의 친절한 도움이 없었었다면 확실히 죽었을 것..
4. 로버트슨 가족
갈라파고스 군도에서 300km 이상 떨어진 곳에서 범고래 떼가 로버트슨 일가의 배에 부딪혀 파괴되었다. 부모와 3자녀, 그리고 친구 1명, 그 때 36일동안 표류 해 일본의 트롤 어선에 구조되었다.
3. 존 매케인
베트남 전쟁 중 타고있던 비행기가 고장, 존 매케인 중위는 적에게 포로로 잡혔다. 풀려날 때까지 5년 동안 반복되는 모진 고문을 받았다. 그는 석방해주겠다는 적의 재의를 단호히 거절, 그의 뒤로 잡혀온 포로들이 모두 풀려 날때까지 협조하지 않았던 영웅적인 호걸이었다.
2. 스티브 호셉
풍선에 의한 단독 세계 일주를 3분의 2까지 달성했다. 스티브는 홍해상에서 폭풍우를 만나, 고도를 상승하려 했지만 실패. 고도 약 9000km에서 우박으로 풍선이 터져, 그의 타고 있던 풍선이 바다를 향해 추락. 기적적으로 그의 생명은 10시간 후에 구출되었다.
1. 스라보밀 라위츠
시베리아 강제 노동 수용소에서 25년 동안 갇히게 된 폴란드 장교는, 다른 6명과 함께 야쿠츠크 캠프를 탈출, 시베리아의 얼어붙은 툰드라 지역을 6400km나 걸어서 고비에 도달, 티베트를 거쳐 히말라야를 넘어 마침내 영국령 인도에 도달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