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 참석 한 터키 시장이 연단에서 연설을 하던 도중, 갑자기 부두에서 바다에 뛰어드는 모습이 촬영되었다.
시장이 뛰어는 이유는 물에 빠져 익사 직전인 다이버를 구하기 위해서였다고.
- 해난 사고를 애도하는 행사중
그것은 과거에 일어난 해난 사고를 애도하는 행사 중에 일어났다. 터키는 1958년에 "위스큐다르의 참사"라는 대형 해난 사고가 있었고, 이달 1일 현장에서 가까운 부두에서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참석자 중 한명 인 터키 북서부 카라뮤셀의 시장 이스마일 골드림 씨는 연단에서 연설 도중 갑자기 말을 멈췄다.
그 때 2명의 잠수부가 바다에 들어가 있었는데, 행사의 연출로 큰 화환을 현장 근처의 바다에 띄우기 위해서였다. 그런데 1명의 다이버의 모습이 재미있었다. 골드림 시장이 말을 멈춘것은 그것을 발견했디 때문이었다.
- 넥타이를 가지고, 신발을 벗어던진 시장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은 다음에 일어난 것을 보고, 눈을 의심했을 것이다.
시장은 신발을 벗고 넥타이를 가지고 양복 재킷을 벗어던지고, 의식이 행해지고 있던 부두의 끝에서 바다로 뛰어들었다. 다이버의 한사람, 세나이 씨(여성)가 물 속에서 의식불명이 되어, 익사 직전이었기 때문이다.(그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참석자 중 한 사람이 스마트폰으로 촬영 한 동영상이 Facebook에 업로드 되었고. 뛰어든 시장이 세나이 씨를 구하기 까지의 모습이 담겼다.
- 다이버도 시장도 무사히
골드림 시장이 뛰어든 것은 아마 수영에 자신이 있었던것 같았다고 하는데, 아니나 다를까 시장은 다이빙 면허를 가지고 있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시장의 도움을 받은 세나이 씨는 해안에 이송되어 병원으로 실려갔는데, 주위 사람들로부터 박수 소리가 울려퍼지고....어쨌든 세나이 씨도 무사히 회복되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