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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6s의 뛰어난 전력 효율성으로, 배터리 수명 확실히 개선

오델리아 2015. 9. 29. 23:55

해외 미디어 Phone Arena는 28일, 독자적인 기준의 배터리 수명 테스트에서 "iPhone 6s"가 뛰어난 점수를

기록했다고 밝히고 있다.


이번에 Phone Arena에서 실시한 배터리 수명 테스트에 따르면, iPhone 6s는 약 8시간 15분이라는 점수를 기록

하며, 동 시험의 "iPhone 6"의 점수를 약 3시간 가까이 웃도는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한편, iFixit에 의해 분해 조사 결과, iPhone 6s 배터리 용량은 iPhone 6에 탑재되어 있는 것보다 약 100mAh 정도

용량이 감소한 것을 발견했으며, 차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단말기가 일제히 iPhone 6s 보다 현저하게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얼마나 iPhone 6s가 뛰어난 전력 효율성을 제공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iPhone 6보다 크게 배터리 수명이 연장 된 큰 요인 중 하나는 당연히 "A9" 프로세서 및 "M9" 보조 프로세서의 

존재 때문일것으로 생각되지만, 그 이상으로 "iOS 9"가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을 가능성이 높고, iOS 9를 도입 한

iPhone 6를 이용하여 다시 같은 검사를 실시했을 경우 그래프에 나와있는 점수와는 다른 결과가 될 가능성도 생각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어디까지나 이번 결과는 Phone Arena가 독자적인 기준에서 만든 배터리 테스트의 결과에 지나지 않지만,

적어도 하나의 기준에서 측정 한, iPhone 6s의 배터리 수명은 상당히 우수하다고 평가해도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