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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AirPods" 브랜드로 무선 이어폰 출시?

오델리아 2015. 10. 2. 11:49

Apple이 복수의 국가에서 "AirPosd"의 상표 등록을 신청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을 미국 MacRumors가 보도했다.


- 신청을 위한 페이퍼 컴퍼니를 설립

이 신청서에는 Apple의 사명은 기록되어 있지 않지만, 이 회사의 "상투적인 수법"이라고 MacRumors는 지적.



"AirPods"의 상표는 미국에서는 9월 22일 델라웨어 Corporation Trust Center에 있는 Entertainment in Flight 사에

의해 출원되어 있다. 이 회사는 9월 초에 설립 된 회사로 상표 등록을 신청 한 이외에는 눈에 띄는 활동은 없었다.


MacRumors는 Apple과 AirPods 상표가 관련이 있다는 확고한 증거는 없었지만, 다양한 상황 증거로부터 신청의

배후에는 Apple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추측하고 있다.


상표 등록이 신청 된 제품은 오디오 액세서리, 이어폰, 마이크, 무선 통신 단말기 및 기타 유사 제품이 포함되어 있다.


- 신청자가 Apple이라는 정황 증거

Apple은 이미 Beats 브랜드로 무선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판매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하드웨어 제품은

Apple 브랜드와 Beats 브랜드로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으며, 자체 브랜드로 무선 이어폰 제공을 생각해도 놀라운

일이 아니다. 게다가 Apple은 자사 브랜드의 이어폰을 "EarPods"라고 칭하고 있다.


MacRumors는 AirPods의 상표 등록을 신청하는 것이 Apple이라는 정황 증거로 다음을 들 수 있다.



. 미국에서의 신청서에 자메이카에서 이미 등록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Apple은 상표 등록에 즈음, 먼저 자메이카

에서 등록하는 경우가 많다. 자메이카는 온라인 데이터 베이스에서 상표를 관리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등록 사실이

누설되기 어려운 것으로 되어있다.


. Gmail 주소가 적혀있다. Apple의 페이퍼 컴퍼니는 항상 회사가 들어간 Gmail 주소를 등록하고 있다.


. 국제 상표 등록을 신청 한 것이 Apple 관련 변호사 사무소이다.


Source:MacRum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