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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apchat의 카메라 내장 선글라스는 얼마나 팔렸나?

오델리아 2017. 5. 12. 23:03

읽으면 메시지가 소멸하는 메시징 앱 Snapchat의 운영부 Snap이 발매하는 카메라 내장 선글라스 "Spectacles"가 도대체 얼마나 팔리고 있었는지...그 추축에 도움이 되는 숫자가 최근 발표되었다.


Spectacles는 특수한 판매 방법이 있었는데, 누구나 가지고 있는 가제트는 아니지만, 회사에게는 수백만 달러의 "약간의" 사업이되었다.



Snap의 최고 책임자(CFO) 드류 볼레로(Drew Vollero) 씨에 따르면, 2017년 1분기 매출은 1억 4990만 달러. 그중 "기타"의 매출은 830만 달러로 그 대부분은 Spectacles의 매출이었다.


작년 11월에 발매 된 Spectacles는 여행하는 자동 판매기 "스냅 봇"으로 밖에 살 수 없었던 (스냅 봇은 신출귀몰하기 때문에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른 설치 장소로 옮겨진다). 그러나 2017년 1분기 들어 마침내 Spectacles의 온라인 판매가 시작되었다. 




그 결과, 매출 800만 달러 이상을 만들어내는 "약간의" 사업이되었다고 볼레로 씨는 말했다. Spectacles의 판매 가격은 129.99달러. 즉, 6만개 이상 판매되었다는 계산이다.



하지만 Spectacles를 이용하여 "Snapchat"에 투고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것같다. Snap의 CEO 에반 슈피겔(Evan Spiegel) 씨에 따르면, Spectacles를 사용하여 만든 스냅(동영상과 사진)의 총수는 500만건 이상.


Snapchat으로, 매일 30억 개의 스냅이 생성되는 것을 생각하면 이 수치는 적은 편이다.


Snap은 앞으로도 Spectacles에 기대를 걸고, 신기술의 연구를 계속할 예정이다. "사용자가, 말 그대로, 자신의 시선으로 추억을 기록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것"이라고 슈피겔 씨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