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부터 예약이 시작된 LTE 통신 대응의 Apple Watch Series 3이지만, 이것은 지금까지 발매 된 2 모델과 구분을 짓게하기 위해, Series 3에 한해서는, 용두(Digital Crown) 부분이 붉게 되어있다. 그러나 타사의 스티커를 사용하면, 빨강 이외의 색으로 변경할 수 있다.
- 디지털 크라운은 빨간색 만이 아니다!
WatchDots가 9.99 달러로 제공하고 있는 스티커를 사용하면, Digital Crown 뿐만 아니라 사이드 버튼도 원하는 색상으로 바꿀 수 있다.
Apple Watch용 밴드의 색상과 같은 톤의 색상이 준비되어 있으며, 스티커를 붙이더라도 전혀 위화감이 없다. 물론 단순한 스티커가 아닌 5~8년의 내구성을 자랑하는 특수 비닐이 이용되고 있다.
주목해야 할 것은, Apple Watch Series 3가 등장하기 전, 초대 Apple Watch가 발매된 2015년부터 WatchDot가 이런 스티커를 발매하고 있었던 것이다. 2년이 경과하여 드디어 빛을 보게되는 것일까?
- 장치 전체의 장식도 가능
물론, Apple Watch용 스티카는 이뿐 만이 아니다.
Apple Watch 전체를 장식하고 싶다면, SlickWraps가 8.95 달러로 디지털 크라운 뿐만 아니라 케이스도 함께 원하는 색상으로 변경할 수있는 스티커를 판매하고 있다.
이것은, 기존의 Apple Watch 보다 Series 3가 약간 두꺼운 것도 있고, 전용 스티커가 출시 될 예정이다. 밴드만으로 자신의 개성을 뽐낼 수 없다면, 이것을 기회로 원하는대로 커스터마이즈 해보는 것도 재미있을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