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iPhone 도난당한지 5개월 후, 범인의 메시지는?

오델리아 2017. 11. 23. 06:41

iPhone을 도난 당한 여성에게로, 범인으로부터 메시지가 도착했다. 그것은 바로 "iCloud의 암호를 가르쳐줘"라고 하는 뻔뻔스러운 것이었다고 하는 황당한 이야기가...


- 도난 당한지 5개월 후 범인의 메시지



영국 링컨 셔에 거주하는 대학생 인 베스 프리스톤 씨(18)는 올해 2월경 맨체스터에 놀러갔다가 iPhone을 도난.


추적 응용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았다는 것은 "나의 iPhone 찾기"가 되지 않았다는 것. iPhone은 찾을 수 없었고, 그냥 다시 새로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었다.



그리고 도난으로부터 5개월이 경과 한 7월. 베스 씨는 Facebook 메신저로 낯선 여자로부터 메시지를 받았다. 여성은 베스 씨의 iPhone을 가지고 있고, 2주 정도 사용하고 있다고 했다. 게다가 "iCloud 암호가 없으면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나에게 가르쳐주면 좋겠다. 그렇게해야 로그 아웃하고 자신의 계정에 로그인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




또한 "사진이라든지, iPhone에 있는것 중 필요한게 있으면 보내주겠다....등"으로 다른 사람이 들으면 상당히 호의 를 베풀고 있는 것처럼 메시지를 보내와서 베스 씨는 큰 충격을 받았다는.



그러나 정말 자신의 iPhone 여부를 확인하고자 여성에게 메시지를 보내니, 확실히 베스 씨의 iPhone의 사진을 보내왔다고 한다.


- iCloud 암호를 요구하는 범인


은행 카드 정보 등이 포함되어 있는 iCloud 암호를 가르쳐줄리는 없다. 베스 씨는 여성의 요구를 거절, iPhone을 돌려달라고 부탁했다. 여성이 반환하기로 합의했기 때문에, 배송으로 5파운드분의 우표도 보내주었고.




그러나 결국 상대는 "일을 겸임하고 있기 때문에, 우체국에 갈 시간이 없다"는 등 변명을 하고, 끝에는 "훔친것이 아니기 때문에 범죄가 아니고, 너가 계속 귀찬게 부탁한다면 이제 휴지통에 버릴 수 밖에 없다"라는 메시지가.



이어 "경찰에 신고해도 괜찮다. 나는 훔치지 않았으니까. 내가 협박하거나 하지 않았다"라고 경찰에 신고는 하지마라고 하면서 베스씨를 차단. 연락이 두절되었다고 한다.


베스 씨는 이 한 건에 대해 경찰에 신고는 하지 않았지만, Twitter에서 범인과의 메시지를 공개했는데, 바로 2만 회 이상 리트윗되어 버렸다는.


그러나 약간 이상한 것은, 베스 씨의 iPhone이 범인에 의해 잠금 해제 된 것이다. 암호를 걸지 않았었거나 아주 간단한 것이었을까? 또한 "나의 iPhone 찾기"가 작동하면, 도둑을 맞으면 위치는 확인 될 것인데....


iPhone은 확실하게 암호를 설정하고, Apple ID는 2가지 팩터 인증으로 보호를 철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