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동물 새끼를 보는 것으로, 특히 여성은 고기에 대학 식욕이 뚝!

오델리아 2018. 8. 9. 08:04

"아기 동물 사진을 보면 "고기를 먹고싶다"는 욕구가 감소한다"라고 하는 내용을 영국 북부에 있는 랭커스터 대학의 심리학자, Jared Piazza 박사 연구팀이 제시했다. 이 효과는 특히 남성보다 여성이 높다고...



연구팀은 남녀 피험자에게 송아지, 캥거루의 새끼, 돼지, 양 등 동물의 사진을 보여주고, 그것이 주제의 고기에 대한 식욕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를 조사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피험자는 조리 된 고기의 사진, 송아지와 황소와 같은 일반적인 새끼 동물 사진 또는 캥거루 등 외래 동물의 새끼와 다 자란 사진과 함께 보여주어, "사진의 고기는 이 동물로부터 유래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피험자는 남녀 모두 새끼 동물에 대해 "귀여운", "무방비"라는 소감을 가졌고, 사랑이나 따뜻한 마음을 가지는 것으로, 고기에 대한 식욕의 감소는 특히 여성에게 강하게 보였다는 것. 남성은 여성에 비해 고기에 대한 식욕의 감소가 거의 볼 수 없었다고 한다. 또한 동물의 종류에 따라 여성의 식욕에 큰 차이가 생기지는 않았다고...



또한, 추적 연구에서는 피험자가 송아지, 황소의 사진을 보여주었을 때, 또는 동물의 사진을 보여주지 않았을 때, 고기에 대한 식욕을 어떻게 평가 할지도 조사되었다. 그 결과, "동물의 사진을 보여주지 않았을 때"와 "황소의 사진을 보여주었을 때"에서 식욕의 변화는 거의 없었지만, "송아지 사진을 보여 주었을 때"는 식욕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고기에 대한 식욕의 감소가 특히 여성에게 강하게 보인것에 대해 "여성은 아기에게 감정을 강하게 동조시키기 때문에, 그 연장으로 아기 동물에 감정 이입하는 경향이 높은것일지도 모른다" 



"또한 고기는 남성과 관련시킬 수 있고, 남자는 사냥꾼이라는 이미지와 "고기를 먹는 사람은 근육이 발달하고 강하다"라는 이미지도 있다. 여성은 이러한 이미지에 결부시키는 정체성을 가지고 있지않고, 고기에 대한 태도는 모호합니다"라고 말하고 있다.


연구원은 이번 조사 결과에 따라, 동물의 권리를 옹호하는 단체는 특히 여성을 타겟으로 할 때에는, 귀여운 동물 새끼의 사진을 이용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