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가장 강한 성적 매력을 느끼는 지능 지수 수치는?

오델리아 2018. 8. 12. 14:43

모든 사람이 같은 유형의 사람만을 좋아하게 될 경우에는, 인류에게 번영은 바랄 수 없다. 각각 좋아하는 타입이 틀리기 때문에, 잘 매칭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 그 상대를 찾았더라도, 상대방도 자기를 좋아해주어야만 한다.



우선 눈에 보이는 외관이 먼저이겠지만, 내면도 중요하다. 외모는 볼품없을지라도 어느정도의 "우수 포인트"는 있다. 친절, 관용, 유머, 그리고 지성이 그렇다.


최신 심리학 연구에 따르면, "높은 지성"에 어쩔 수 없이 끌리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결혼 상대로 "지성"을 추구하는 사람은 많지만, 특히 높은 지성을 추구하는 사람 중에는, 거기에 "강한 성적 매력"을 느끼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그 지성은 극단적으로 너무 높아서도 안된다. IQ 120 정도가 피크라고 한다. 이 성적 취향을 "사피오 섹슈얼"이라 한다.


- 높은 지성에 성적 매력을 느끼는 사피오 섹슈얼




"지성"이 배우자를 선택할 때 매우 중시되는 특징 인 것은 지금까지 수많은 연구에서 보여주고 있다.


이번, 서 호주 대학의 질 지냑 박사가 주목한 것은, 성적인 매력으로서 높은 지능을 올리는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을 "사피오 섹슈얼"이라고 말한다. 사피오는 호모 사피엔스에서 유래 한 것.


지냑 박사는, 사피오 섹슈얼들을 기존의 정신 측정 스케일로 조사하고, 어느정도의 비율로 존재하고 있는지, 또 어느 정도 지성의 높이에 매력을 느끼는지를 조사했다.



- 지능을 중시하는 사람들을 자세히 조사


연구에서는, 성인 383명을 대상으로 연인과 배우자에 대해 가장 중시하는 특성과 다양한 지능 수준의 사람들에게 얼마나 매력을 느끼는지 조사했다.


그랬더니 1위는 "친절과 이해력"으로 "지능"은 2위였다. 3위와 4위는 각각 "유머"와 "넓은 마음"이었다. 그 중에는 지능을 특히 중시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높은 지능이라고해도 커트라인은 있다. IQ 120이 피크


또한 이 효과에는 한계가 있는것 같다는 것도 밝혀졌다. 배우자 후보의 매력과 지능의 관계는 IQ 120(90퍼센트)에서 피크가 되었고, 120~135(99퍼센트)로 약간 저하되었다.


즉, 사람이 가장 끌리는 상대는 인구의 90%보다 똑똑한 사람이라는 것이다. 인구의 99%보다 현명한 상대가되면, 약간 매력이 저하된다고 느껴진다는. 그러나 인구의 50%보다 현명한 사람에 비하면 여전히 매력적이지만.



- 사피오 섹슈얼은 극소수. 본인의 지성과는 무관


연구에서는 "매우 지능이 높은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성적으로 흥분되는" 것이나 "연인 후보와 지적인 대화를 하면 성적으로 흥분하는" 라는 질문을 통해 피험자의 사피오 섹슈얼 경향을 측정. 또한 지능 테스트도 실시되었다.




여기에서 비교적 젊은 그룹(18~35세)는 1~8퍼센트가 사피오 섹슈얼로 진단되었다. 그러나 재미있는 것은 본인의 지능과 사피오 섹슈얼과의 상관은 특히 발견되지 않았다.


- 지성 이외에서도 너무 높으면 매력이 줄어들 가능성도



또한 본 연구에서 평균 이하의 지능(IQ 100 미만)의 피험자들은 참가하지 못한다는 제한이 있었다. 또한 지능에 의한 매력은 90퍼센트로 감소했지만, 이것이 지능에만 국한된 이야기인지 여부도 불분명하다.


예를 들어, 외모, 친절, 마음이 넓음 등 바람직한 특성도 매우 높은 수준이되면 매력이 감소할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이 연구는 "Intelligence"에 발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