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애플, iPhone의 배터리 지속 시간을 연장하는 신기술 채택?

오델리아 2018. 8. 25. 08:49

Apple이 iPhone 및 Apple Watch의 디스플레이에, 성에너지 및 배터리 지속 시간 연장에 기여하는 새로운 백플레인 기술을 도입 할 가능성이 있다라는 견해를 조사회사 IHS Markit이 언급하고 있다.



- 현재의 주류는 LTPS TFT


대략적으로 말하면, 백플레인은 화소의 온 오프 전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즉, 디스플레이의 해상도, 주사율 전력에 크게 관여하고 있다.




현재의 모바일 장치를 탑재하는 액티브 매트릭스 유기 EL(AMOLED) 디스플레이는 저온 폴리 실리콘 TFT 액정(LTPS TFT)을 표준 백플레인으로 채용하고 있다. 그러나 IHS는, Apple이 미래에는 LTPS TFT 대신 "LTPO TFT(저온 다결정 산화물 TFT)"라는 독자적인 백플레인 기술을 iPhone에 도입 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 LTPO는 LTPS보다 절전


IHS에 따르면, LTPO는 이론적으로는 LTPS보다 5~15%의 절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배터리 지속 시간의 연장을 기대할 수있다.


LTPO 기술에 대해서는, Apple은 2014년에 처음 특허를 신청했으며, 이후 2015년, 그리고 올해도 특허를 신청하고 있다.




IHS는 LTPS에서 LTPO로 전환하는 이점에 대해, 전술 한 전력 절감 외에도 OLED 부품 및 기술의 비용을 더 밀접하게 관리가 가능해지는 디스플레이 관련 공급망 관리가 쉬워진다는 등의 이유를 들고 있다. 이것은 LTPO가 Apple의 독자적인 기술이기 때문일 것이다.



- Apple Watch에서 채용여부


IHS는 Apple이 우선 LTPO 기술을 도입하는 것은 Apple Watch이며, 순차적으로 OLED를 탑재 한 iPhone에 채용 해 나갈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