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 뉴질랜드의 파키리 비치에서 이른 아침의 산책을 즐기고 있었던 가족이 소름끼치는 물체를 발견했다.
마치 부화 한 외계인 계란 같은 젤라틴 질의 덩어리....
포도 맛 젤리로 보이기도 한 그 물체의 정체는, 유령 해파리(Cyanea capillata)라고 하는 해파리 종류.
- 외계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해파리
파키리 비치에서는 종종 해파리를 볼 수있다고 하는데, 그 해파리는 이제까지 봐왔던 해파리와 달랐다는 것.
"거대했고, 지금까지 본 해파리와는 상당히 달랐습니다"라고 발견 한 이브 디킨슨 씨는 Auckland Now와의 인터뷰에서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 세계 최대의 유령 해파리
유령 해파리는 최대의 해파리 동료로, 폭은 2.1미터, 그것으로부터 연장 촉수는 36미터나 성장한다고 한다.
해변에서 밀려 온 것보다, 바다 해류를 타고 우아하게 표류하는 그들은 보는 편이 그 본래의 크기를 쉽게 가늠할 수가 있을 것이다. 대부분은 근해를 감돌고 있지만, 여름이면 뉴질랜드 주변 바다에서 흔히 볼 수있다고 한다.
다른 해파리 동료처럼, 유령 해파리도 촉각을 갖춘 강력한 독으로 먹이를 잡는다고.
다행스럽게도, 촉수로 노리는 것은 작은 물고기와 게 등으로, 사람에게는 약간 아픈 정도로 생명에는 관계없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해파리의 중심부는 어두운 노란색이나 빨간색 같은 색상을 띠고있다. 그러나 디킨스 씨가 발견 한 것은, 포도같은 자주색 해파리였던 것이다.
"색상과 모양이 깨끗하기 때문에, 계속보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아이들은 화산 같다라고 말했어요"라고 디킨슨 씨는 말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