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는 테리블 투(terrible two)라는 말이있다. 많은 아이들은 2세 전후가되면, 무엇이든 스스로하고 싶어하고, 모든것에 대해 아니라도 들이대는 등, 약간의 반항기가 되기때문에 이러한 이름이 붙여졌다.
그리고, 이 영상에 나오는 딸. 바로 2살이라고 하는데....
아버지와 차로 쇼핑하고 오는 길. 땅바닥에 누워 움직이지 않는다. 바로 뭐가 마음에 안들어 떼 쓰고 있는 중.
아버지는 무덤덤하게 쇼핑백을 가지고 나오면서 딸을 쳐다본다.
그리고 바로....쿨하게~~
이것은 엄마가 촬영 한 영상이라고 한다. 딸의 이름은 줄리엣. 줄리엣 아버지와 쇼핑 돌아오는 길에 바닥에 누워버렸다. 쇼핑 백을 들고 차에서 나오는 아버지. 무덤덤하게 딸을 바라본다. 처음이 아닌듯...
딸을 본 아버지는 동요하거나 흥분하거나.. 등은 전혀 없이 그냥 딸의 재킷을 잡고 담담하게 집으로 들고 들어온다. ㅋㅋ
한 손에는 쇼핑 백. 한 손에는 딸.
상당히 안정된 운반이다. 한두번 한것이 아닌듯 하다.
어머니에 따르면, 줄리엣은 이번일이 처음이 아니라고...떼를 쓰도 들어주지 않고, 딸도 아버지가 이렇게 운반하는 것은 은근히 즐기고 있다는...
아버지의 힘도 대단하다. 전혀 무거운 것 같은 표정은 보이지않고, 단순히 짐이 하나 늘어난 것일뿐이라는 느낌으로...
게다가 어디를 잡고 들어올려야 될지 잘 알고 있는듯하고, 제대로 균형도 잡혀있다.
이 가족에게는.....반항기를 겪고있는 딸아이에 대해 최선의 해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