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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로봇을 보호하기 위해 다른 사람의 목숨을 희생?

오델리아 2019. 2. 14. 17:02

이제 로봇은, 공장에서의 작업은 물론, 지뢰 제거 등 위험한 작업이나 집안일이나 간호 조무사로까지 이용되게 되었다.


최신의 AI(인공 지능)를 탑재하고, 다양한 전문적 인 또는 일상적인 작업을 해내는 로봇이 증가하고 있지만, 이러한 상황을 보면 문득 한가지 의문이 떠오른다.



과연, 사람들은 로봇을 어떻게 인식하고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는걸까?


이번에 실시 된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은 로봇이 인간과 비슷하면 비슷할수록 친근감을 갖는다고 한다.


그뿐만 아니라, 그렇게 잘 모르는 사람을 돕는것 보다는, 인간과 모습이 비슷하고, 사고를 가지고 있다라고 알려진 로봇을 돕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 사람은 인명 구조와 로봇 구조, 어느쪽을 우선 할 것인가?


네덜란드 네이메헌 라드바우드대학 Sari Nijssen 씨와 독일 루트비히 막시밀리안대학 뮌헨의 Markus Paulus 씨는 "인간(성인)은 생명보다 로봇을 우선 할 수 있는가? 만약 있다면, 그것은 어느정도의 상황에서, 어느 정도인가?"라는 의문을 해명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 여러 사람의 부상자를 돕기위해 누구(어떤)를 희생해야 합니까?



실험 참가자에 대해, 윤리적 인 딜레마를 느끼는 상황을 상상하게 만들어, 어떻게 행동할지 답변 해달라고 했다.


즉, 다친 사람의 집단을 돕기 위해, 단 한 명의 "개인"을 위험에 빠뜨리게 할지 여부?를 생각하게 만든것.


또한, 이때 희생 할지 어떨지를 선정하는 "개인"이라는 것은, "보통의 사람", "인간을 닮은 로봇(인간스러움의 정도는 다양)", "분명히 기계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로봇" 중 하나였다.


- 인간과 비슷하고, 생각을 가진 로봇에 친근감을 가진다




실험에서 밝혀진 것은, 로봇이 인간을 닮을수록 사람은 친근감을 가지고, 로봇이 희생 될 가능성이 낮아진다는 것이다.


실험 전에, 로봇에 대해서, 성격이 부드럽다거나 자신의 인지, 경험,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이 된 경우, 참가자는 이름도 모르는 사람을 돕기 위해 그 로봇을 희생해야 한다는 것에대해 주저하는 경향을 보였다는 것이다.


- 로봇이 감정을 가지고 있다면, 인간을 희생하는 것을 마다하지 않는다



특히 로봇이 감정을 가지는 것 같은 행동을 한다고 설명을 들었을 경우, 참가자의 대부분은 오히려 로봇을 위태롭게하지 않기 위하여 인간의 희생을 마다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로봇이 인간답게 묘사되면 묘사될수록, 특히 그것이 감정을 가지고 있다고 할 때, 참가자들은 로봇을 의생하는 것을 주저하게 된다.


즉, 참가자들은 로봇에 어느정도의 도덕적 지위를 인정했던 것이다.


여기에서 알 수있는 것 중 하나는, 로봇의 의인화를 과도하게 실시하지 않는것이 좋을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잘못하면, 우리를 돕는다는 목적에 모순이 생기게 될지도 모른다(Paulus 씨)


너무 로봇이 인간과 닮아버리면, 그리고 그것이 또한 좋은 감정을 가지게 될 경우, 사람은 낯선 사람을 돕는것보다 로봇을 도와줘버리기 십상이라는 것이다.


이 연구는 "Social Cognition"에 게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