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물건을 사면 자주 신문지에 싸주기도 했었다. 그러니까 포장지 역할도 했었던 신문지...
어떤 집이라도 신문은 흔히 볼 수 있었기 때문에 재활용적인 사정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거의 볼 수 없게되었다. 그런데, "신문지로 음식을 싸면 안된다"라는 교훈을 확실하게 가르쳐주는 사진이 좀 충격적이다. ㅠ.ㅠ
어느 집의 냉장고 문을 열어봤더니.....
아마 한밤중에 열었다면 기절 했을 듯 하다. 지금 생각해보니...옛날 신문지로 물건을 쌀 때, 이것과 비슷한 사례들이 속속 생각이난다. 아마 생각난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실 듯..
해외 게시판에서는 다음과 같은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 그 사람의 머리보다(아마 냉장실)...냉동실 쪽이 더 신경이 쓰인다.
- 이것은 오히려 신문에 식품을 포장하는 이유 일 것이다.
- 정말로 음식을 신문지로 감싸고 있는거야?
- 밤에 몰래 뭔가 먹지말라고 일부러 해놓은게 아닐지....
- 아하! 신문지를 사용할 데가 갑자기 여러군데 생각났다....
- 분명...신문은 기사만 읽는게 아니었어~
물론 무섭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의외로 아이디어가 번쩍 생각났다는 사람도 많았다는~~~ 당신은 생각난게 있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