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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WWDC 2020에서 기대되는 5가지 발표

오델리아 2020. 6. 22. 14:35

Apple의 연례 개발자 회의 "WWDC 2020"이 2020년 6월 23일 2시부터 개최된다. 31년 역사상 최초의 완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WWDC 2020에서 발표될 것으로 생각되는 5가지를 해외 미디어 The Verge가 거론하고있다.



WWDC 2020에서 발표될 것으로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iOS, iPadOS, watchOS, tvOS, macOS 등 Apple 제품에 사용되는 OS의 주요 업데이트 내용이다. 그리고, 또 하나 기대되는 것이 Apple 최초의 ARM 프로세서 기반 Mac으 등장으로, 이것에 대해 오랫동안 Mac에 프로세서를 공급하고있는 Intel은 "Apple은 2020년에 Mac을 ARM 프로세서로 전환 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기때문에, The Verge는 "발표 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라고 언급.


이 외에 "Apple로부터 발표 될 것"으로 The Verge는 다음의 다섯가지를 들고 있으며, "몇가지는 Apple에게 필요하기 때문에 발표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정말로 이 5가지가 모두 발표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이들이 발표 될 것으로 생각하지는 않지만, 적어도 하나정도 발표되면 납득, 두가지가 발표되면 만족하고 3개 이상 발표하면 흥분하게 될 것"이라고 적고있다.



■ 1. App Store의 정책을 변경


Apple은 App Store에서 제공하는 앱이 올리는 수익의 30%를 수수료로 징수하고, 이 너무 높은 수수료에 대해서는 많은 비판이 오르고있다. HEY와 Spotify와 같은 앱이 Apple 및 App Store의 수수료에 대해 대립하고 있고, 다른 개발자는 불만을 품고있지만, Apple의 에코 시스템에서 배척되는 것을 두려워 해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있다고 The Verge는 지적하고있다.




따라서, The Verge는 Apple이 App Store의 정책이 변경 될 것을 기대하고있다. 가장 쉬운 변경 방법은 30%의 수수료를 절감하고 많은 개발자가 더 많은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하는 것이다. 또한 Android처럼 사이드 로딩을 채용하는 것도 유효한 하나의 방법이라는 것.


그러나 The Verge는 Apple이 WWDC에서 App Store의 정책을 변경하지는 않을 것이라 적고, 어디까지나 희망사항이라고 꼽고있다.



■ 2. 기본 응용 프로그램을 변경 가능하게하는


iOS와 iPadOS에서 Apple 순정의 앱 이외를 기본 앱으로 설정할 수 있게된다는 소문이 존재하고, 이것이 실현된다면 완전 서프라이즈가 될 것이라고 The Verge는 말하고있다. 기본 응용 프로그램이 변경 가능하게되면, 예를들어 웹 페이지 등에서 이메일 아이콘을 누르면 보통 Apple 순정 메일 응용 프로그램이 시작되지만, 사용자가 지정한 이메일 응용 프로그램(Gmail 또는 Outlook)을 시작할 수 있게된다.


The Verge는 기본 응용 프로그램의 변경은 Apple이 오랫동안 반대해왔던 것이라고 지적. 또한 기본 앱을 수정할 수 없다고는 해도, iPhone 사용자 환경이 파괴되는 것은 아니라고하면서, "기본 앱을 수정할 수 없다는 것은 많은 복사 및 붙여 넣기를 해야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라고...


The Verge는 지금까지의 소문을 근거로 기본 앱이 수정될 수 있도록 할 가능성을 "50%"라고 예상하고있다.



■ 3. 홈 화면 사용자 지정


The Verge는 오랫동안 iOS 홈 화면이 Android처럼 사용자 정의 할 수 있게 되기를 원했었다라고 적고 있지만, "지금은 그렇게 열심히 홈 화면의 사용자 지정을 바라고있는 것은 아닙니다"라고 한다. 그 이유는, Apple의 홈 화면에 추가 할 수있는 위젯이 Android의 것보다 뛰어나기 때문이라고한다.


그래도, 날씨, 달력 등의 위젯을 앱 아이콘이 늘어선 것과같은 홈 화면에 배치 할 수있게되면, "아마 그렇게 할 것입니다"라고....또한 "진정으로 원하는 기능은, 홈 화면 상단에 공백을 남긴 채 화면 하단에 앱 아이콘을 배치하는 기능입니다"라고 말하며, 그 이유는 iPhone이 해마다 거대화하고 한 손으로 조작 할 수없어지기 때문이라고 설명.



■ 4. iPad에서의 진정한 다중 사용자 지원


PC로 여러 사용자가 iPad를 사용할 수 있도록, 다중 사용자 기능의 지원을 The Verge는 요구하고있다. 교육을 위한 기능으로 다중 사용자를 설정하는 방법은 존재하지만, 이 기능은 "일반적인 소비자는 관계가 없는 것"이라고 The Verge는 지적했다.


iPad가 다중 사용자 기능을 지원하게되면, 직장에서 iPad를 사용하고있는 사용자가 아이에게 iPad를 넘겨주어도, 직장에서 사용하는 iMessage 또는 이메일에 액세스 할 수는 없게되고, 하나의 가족이 한대의 iPad를 안전하게 공유 할 수있다.


또한, The Verge는 다중 사용자 기능이 지원 될 가능성을 "25%"라고 예상하고있다.



■ 5. Android용 iMessage 및 iPhone용 RCS


Apple이 Android용으로 iMessage를 제공하는 것은 도덕적으로 올바른지 The Verge는 지적하고있다. 그 이유는 Android 사용자가 end to end의 암호화 된 메시지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게 되기때문이다. 그러나, Apple에게는 iPhone 사업을 해치는 결과로 이어지기 때문에 "이것은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는 The Verge.


또한, Microsoft는 iMessage를 Windows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하기 위해 Apple과 협력 할 준비가되어 있다고 인터뷰에서 말하기도 했었다.


RCS는 SMS를 대체하는 새로운 글로벌 표준으로되기위해, Apple은 가까운 미래에 RCS를 지원할 필요가있고, "2020년에는 힘들어도 2021년에는 채택 될 가능성이있다"고 The Verge는 지적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