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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기상청 날씨 앱 "Yr" 추천

오델리아 2020. 8. 13. 15:16

요즘 사람들은...날씨에 엄청나게 관심이 많을 것이다.


여름철...시도때도 없이 쏟아지는 비, 그리고 겨울철에는? 당연히 눈에 대한 소식...


사상 최고 기록인 장마가 서서히 끝나가는데, 몇일 있으면 올 장마도 끝이나고 마지막을 불태울 폭염이 기다리고 있다. 



날씨 예보를 하는 기상청에 불만이 많은 사람도 많다. ㅎㅎ 폭염이 온다고 했다가....안오니 좋긴 좋은데 맞지를 않으니 신뢰가 뚝....떨어지고.


어쨌든 스마트폰이 있으니 날씨도 자주 들여다봐진다. 조금이라도 정확한 앱을 찾아 이거저거 설치하고서 테스트도 해봤는데....


최근까지는 원기날씨 앱을 주구장창 사용해왔다. 그런데 이 원기날씨도 아마 우리나라 기상청으로부터 날씨 정보를 받고 있을 것 같아서....뭔가 다른 앱은 없을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뉴스에서 노르웨이, 체코 날씨 앱이 더 정확하다는 이야기가 귀속을 파고들었다.


당장 Google Play 스토어에서 검색....


있다. 노르웨이 기상청 앱..."Yr"이다.



얼른 설치하여...지역 설정. 

여기는 촌동네라서 그런지... location으로 세팅하니 이상한 곳이 지정되어서, 수동으로 지역을 검색하여 설정.






자~~위가 기본 화면이다. 현재 온도와...체감 온도가 나오고, 바람 방향. 그리고 중간부분은 하루 온도 최고치와 최저치....


그리고 Sky, Table, Graph 터치 포인트가 보이고.... 맨아래에는 Forecast, Around You, Map이 나와있다.



Table로 들어오면....시간별 온도와 바람 정보가 나온다. Hourly forecast를 터치하면 한시간 간격의 날씨 정보를 출력....



이렇게.....



이건 그래프로 출력...



Around You는 별거 없고....Map으로 들어오면 내주변 지도가 나온다....





그리고 현재 폰 바탕화면 위젯으로 사용중....



현재 원기날씨도 함께 사용중이다. 어느쪽이 더 정확한지를 몇일 사용해보면서 확인하려고....


참고로...

오늘 오전에 Yr에서는 잠시 비가 온다고 했고, 원기날씨는 흐리기만 하고 비는 안온다고했는데...ㅎㅎ 비가 살짝 왔다. 후덜덜....


일주일 정도 지켜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