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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을 빠르게 체내에서 분리하는 호흡 장치가 개발

오델리아 2020. 11. 17. 17:23

술은 적당량이라면 맛있고 즐거운 것이지만, 지나치면 문제 행동을 일으키거나 심각한 경우 급성 알코올 중득이 될 수도있다.


그럴 때, 이 호흡 장치를 사용하면 빠른 속도로 알코올을 몸에서 제거 할 수있다고한다. 완전히 술에 취해버려도, 보통의 3배의 속도로 정상으로 돌아간다는 것이다.



■ 폐의 힘으로 알코올 배출을 실시


인체에서 알코올의 제거를 담당하는 주요 기관은 간이다. 그리고 그 힘은, 혈중 알코올 농도에 관계없이 거의 일정하다. 그것은 좋은 일이지만, 좀 답답한 경우도 있고, 그 때문에 과음 숙취로 고생하게된다.


캐나다 토론토 대학의 조셉 피셔 박사의 연구팀은, 알코올 제거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폐의 힘을 빌리면 어떨까를 생각했다.


술을 마시고 호흡을 하면 술냄새가 날 것이다. 거기에 에탄올 등의 휘발성 화합물이 포함되어있기 때문이다. 즉, 호흡에 따라 알코올이 배출되는 것이다.




그래서, 평소보다 깊고 빠른 심호흡을 반복하는 하이퍼 환기 호흡법을 이용하면, 알코올을 체외로 배출하는 속도를 가속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낸것이다.



■ 과 호흡의 부작용을 방지하는 호흡 장치 개발


하지만 하이퍼 환기 호흡을 하면 머리가 어질 어질하고 답답함을 느끼거나 자칫하면 실신하기도한다(위험하므로 함부로 실시하면 안됨).


그것은 과잉 호흡을 실시하는 것으로, 필요 이상으로 이산화탄소를 내뿜어 버리고, 혈액 중에 포함 된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밸런스가 무너져 버려, 뇌에 필요한 산소 농도가 저하되어 산소 결핍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그래서 고안 된 것이, 과 호흡을 막으면서 하이퍼 환기를 실시 할 수있는 "ClearMate"라는 장치다.


클리고 메이트의 마스크로 적당량의 이산화탄소와 산소가 체내로 들어오므로, 위험한 부작용이 없는 채 하이퍼 환기 호흡을 할 수있다.




■ 알코올 배출 속도가 3배로 향상


"Scientific Reports"(11월 12일자)에 게재 된 예비 시험에서는, 5명에게 이것을 사용하게 한 후 그 효과가 검증되었다.


물로 희석한 보드카를 마시고 혈중 알코올 농도를 0.1% 높인 참가자에게 최대 3시간정도 클리어 메이트를 장착 한 채로 하이퍼 환기 호흡을 했더니,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에 비해 알코올 배출 속도가 3배나 증가했다는 것.


최신의 장비이지만, 이른바 낮은 수준의 기술로, 어디에서나 만들 수있다는 점도 좋은 점. 고도한 전자기기도 컴퓨터도 필터도 필요없다. "옛날부터 이런 장치가 없었던 게 신기 할 정도"라고 피셔 박사는 말한다.


by Canadian discovery


■ 급성 알코올 중독의 치료에도 사용할 수 있을까?


클리어 메이트는 원래 일산화탄소 중독의 치료용으로 고안된 것으로, 미국 식품 의약품 안전청에 의해 2019년에 그 용도로 시판이 이미 승인되었다는 것.


그러나 이것을 급성 알코올 중독 치료에 사용할 수 있을지 어떨지는 모르겠다. 왜냐하면, 의식이 몽롱해진 환자가 3시간 동안 장치를 장착 한 채로 하이퍼 환기 호흡을 실시 할 수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한 경우는 기관에 삽관하는 방법도 있다는 것. 이 방식이라면 40분 만으로 알코올 농도를 안전한 수준까지 낮출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