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각국의 온실 가스 규제 소용없어! 온실 가스 사상 최고치를 기록

오델리아 2015. 11. 10. 19:28

세계 주요 국가에서 온실 가스 감축 노력이 계속되고 있지만, 효과는 별로 나타나지 않고 있는것 같다. 대기 중 온실 가스의 양이 지난 2014년이래 최고였던 것이 유엔의 전문기구 인 세계 기상 기구(WMO)의 발표로 나타났다.


- CO2의 증가가 줄지않고....

발표 된 그래프에 따르면, 주요 온실 가스 인 CO2(이산화탄소)의 양은 1984년부터 매년 최고 기록을 경신, 작년 2014년의 평균이 397.7ppm이었지만, 올해 초에는 북반구에서 400ppm에 도달. 2015년에 들어 와서는 지구 전체적으로 400ppm을 넘어섰다고 한다.



또한 아산화 질소 및 메탄 가스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증가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세계 기상 기구의 기상 학자들은 "현재 대기 중에 집적하고 있는 이산화탄소, 아산화 질소, 메탄 가스의 양은 과거 80만년 내내 최고라고 할 수 있다"라고 발표했다.


인류가 경험 한 적이 없는 영역으로 향하고 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라 세계 기상 기구의 사무 총장 미셸 쟈로 씨는 다음과 같이 경고하고 있다.



"그것은(온실 가스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 지구 온난화의 진행과 혹서와 폭우 등 기상 이변, 빙하의 손실, 해수면 상승, 해수의 산화 등을 의미한다. 이들은 모두 현재 진행 형태로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일찍이 인류가 경험 한 적이 없는 영역에 무서운 속도로 향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현재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세계 150개국 2010년에 내건 각각의 목표를 향해 온실 가스 배출 규제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