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많이 마시는 사람은 장수하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지만, 카페인의 과다 섭취 또한 폐해가 있기 때문에, 커피를 과음하는 것도 좋지않다고 되어있다.
그런 커피를 매일 2~3리터는 마시고 있었다는 커피 중독자 인 작가 올리버 카르바얀 씨가 커피를 1년간 중단하고 몸에 일어난 변화를 공개.
■ 커피를 마시기 시작한 이유와 그만 둔 이유
"운동 광"을 자처하는 카르바얀 씨가 커피를 아주 좋아하게 된 것은,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는 효과와 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 것이 계기였다는...
처음에는 운동 시작 전에 500ml의 블랙 커피를 마셨다고 한 카르바얀 씨이지만, 커피를 마시면 체중 감소를위한 단식이 힘들지 않다는 것을 인식하고 커피를 마시는 횟수가 증가. 점차적으로 하루 2~3리터의 커피를 마시게되었다고한다.
이렇게 맞이한 2019년 1월 어느날, 카르바얀 씨의 몸에 이상이 찾아왔다. 그 날도 아침에 커피 2잔을 마시고나서 일과의 하나 인 운동을 시작하려 한 카르바얀 씨는, 7시간 수면을 취했지만 지쳐 있었고, 그기다가 2시간 동안 농구를했을 때와같이 몸이 아프다는 것을 알았다는 것.
그래서 커피한잔을 더 마시고나서, 어떻게 든 운동 워밍업을 마친 카르바얀 씨는 갑자기 졸음이 와 소파에서 1시간 낮잠을 자고 말았다는 것. 이미 3잔이나 커피를 마셨지만, 낮잠을 자버렸다는 것은 카페인의 각성 작용이 듣지 않게되어 버린 것을 의미. 게다가 카르바얀 씨는 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좌절 해 버리는 것도 깨닫기 시작했다.
이 무렵에는, 하루에 마시는 커피의 양이 4리터에 도달하기도 했다는 카르바얀 씨는, 이를 계기로 커피를 끊기로 결심.
■ 커피를 끊는 방법과 그 효과
우선 조금씩 커피를 줄이는것으로 시작, 카르바얀 씨는 야채 부족을 걱정하는 가족의 권유도있고, 커피 대신 과일과 야채로 만든 그린 스무디를 마시기 시작했다. 처음 마신 음료수가 최고의 맛이었다는 카르바얀 씨는, 4일째에는 "아침의 커피가 필요없게되었다"라는 효과를 실감하게되었고, 하루에 마셨던 커피도 2배이상 줄일 수 있었다는 것.
그 후에도 카르바얀 씨는, 2주 후에는 하루 한 잔만 커피를 마셔도 되는 등 순조롭게 커피를 떨쳐나갔고, 3주 후에는 마침내 커피를 한잔도 마시지않고 하루를 보낼 수 있게되었다. 이렇게 결국 한잔도 마시지않고 1년을 보내는데에 성공한 카르바얀 씨는, 커피를 중단함으로써 일어난 변화를 다음의 6가지로 정리했다.
1. 생산성 향상
수면 시간이 5시간이든 10시간이든, 일어났을 때의 피로와 나른함이 신경이 쓰이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는 카르바얀 씨이지만, 커피를 마시지않게 되고나서 6시간 수면으로 깔끔하게 일어날 수 있게되었다는 것. 그 덕분에 아침 5시 30분 또는 6시에 일어나 독서와 운동, 아침 식사 만들기 등을 마치고 7시 30분에 아이를 깨운다는 충실한 일과를 해낼 수 있게되었다.
또한, 커피 타임이 없어진 것으로, 기사 집필 중의 집중력도 향상되었다고한다. 커피를 마시면서 일을 하고있었을 때 카르바얀 씨는 "예전에는 머리가 띵한 상태에서 이것과 싸우기 위해 커피를 마셨었지만,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니 커피를 과음한것이 원인이었는지도 모릅니다"라고...
2. 배변이 나빠졌다
카르바얀 씨는, 커피를 그만두었을 때 장점뿐만 아니라, 단점도 실감하고있다. 카페인이 가진 "장의 움직임을 활발하게한다"는 효과가 없어진 탓인지 매일 아침 배변이 원활하지 않게되어 버린 것.
이에대해 카르바얀 씨는 "나는 과식하지 않도록 조심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종종 체중 감소를 위한 금식도 하고있습니다. 전날 많이 먹으면 배변을 신경 쓸 필요는 없지만, 칼로리 제한을하고있는 사람에게는 아려운 문제일지도 모릅니다"라고 코멘트.
3. 치아가 깨끗, 냄새도 없어졌다
이것은 카르바얀 씨가 실감한 것이 아니라, 카르바얀 씨의 아내로부터 지적된 것. 커피에 포함 된 타닌은 치아가 노랗게되는 토대가되는 것 외에, 커피가 입 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커피를 끊고 치아의 누래짐이나 냄새가 없어진 것은 아닐까...라고 분석.
4. 기분이 좋아졌다
앞서 언급했듯이, 커피를 하루에 몇 리터씩 마셨던 카르바얀 씨는, 커피를 마시려고 생각했을 때에 마실 수 없는 불안과 기분의 침체, 좌절감이 몰려들었다는. 그러나 커피를 끊기위한 거듭된 노력에 그런 분위기가 평온하게 된 것.
5. 트레이닝 성능에 영향이 나왔다
원래, 카르바얀 씨가 커피를 마시 게 된 것은, 커피가 가진 지방의 연소를 돕는 기능과 지구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목적이었다. 따라서 커피를 마시지 않게 된 것도 이러한 효과도 잃어버린 것. 커피를 마시지 않고 카페인의 효과를 얻기 위해 카르바얀 씨는 트레이닝 전에 차를 마시는 것을 시도했지만, 커피와 같은 효과는 없었다고한다.
6. 허리 둘레가 두꺼워졌다
커피를 끊은지 8개월이 지났을 무렵, 카르바얀 씨는 바지가 꽉 끼는걸 느꼈다는 것. 그래서 카르바얀 씨가 자신의 허리를 측정 해 본 결과, 이전에 비해 허리가 1인치(약 2.5cm) 늘어난 것으로 판명.
이것에 대해 카르바얀 씨는, "그린 스무디는 카페인을 끊는 좋은 아이디어였지만, 분명 블랙 커피보다 칼로리가 더 높기 때문에, 체중이 증가하지 않도록 칼로리 계산에 신경을 써야했습니다. 또한 저녁에 커피를 마시면 식욕을 억제 할 수 있기 때문에,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었었지만, 그만큼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게되었습니다"
■ 정리
이상과 같은 "커피를 끊고 난 후의 장점과 단점"을 종합적으로 생각한 결과, 카르바얀 씨는 다시 커피를 마시기 시작했다는 것. 그러나 이전처럼 엄청나게 마시는 것이 아니라, 다음과 같은 조건을 붙여서 마신다는....
. 수면 주기를 방해하지 않도록 아침에만 커피를 마신다.
. 트레이닝 전이나, 2시간 집중해서 일할 때만 커피를 마신다.
. 커피를 마실 때, 커피 가루를 한스푼으로만....
카르바얀 씨는 커피를 끊은 경험에 대해 "실제로 커피를 종료 실험을 한 결과, 커피를 마시는 것은 체중에 좋은 영향을 준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러나 커피의 과음은 이상적이다라는 것은 말할 수 없기 때문에, 건강한 균형을 찾는것이 중요하다는 것도 알게되었습니다"라고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