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지금까지 가장 오래된 8억 9천만 년 전의 동물의 흔적

오델리아 2021. 8. 6. 14:19

캐나다의 노스웨스트 준주에있는 절벽에서 채취 된 암석 중에서, 8억 9000만년전의 그물망 모양으로 된 스펀지 구조의 작은 구조물의 화석이 발견되었다.

이 구조물은 지구에 탄생 한 최초의 "동물"이라고하고, 해면 동물 일 가능성이 있다고한다. 만약 정말 이것이 해면 동물이라고한다면, 지금까지 알려져있는 것들 중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동물"이 될지도 모른다.

 


■ 8억 9000만 년 전의 화석이 해면 동물 일 가능성

이 화석을 20년 전에 발견한 것은, 캐나다 로렌 티안 대학의 지질 학자 엘리자베스 터너이다. 발견 당시, 그녀는 그 화석이 무엇인지 희미하게 느끼고 있었지만, 아직 학생신분 이었기 때문에, 시끄러워지는 것을 원치않아 발표하지 않은 것이라고...

그러나 학자로서 충분한 경력을 쌓은 지금, 그 성과를 "Nature(7월 28일자)"에 발표했다.

그 화석은 8억 9000만 년 전의 것으로, 지금까지 가장 오래된 것으로 여겨졌던 해면(6억 3500만 년 전)보다도 2억 6000만년 이전것이라는 것.

만약 이 구조물이 해면이라면, 지구에 복잡한 생명체가 생존 할 수있게되었다고하는 시기보다 훨씬 이전에 동물이 탄생했다는 것으로된다.

 

<왼쪽이 터너 씨가 발견 한 해면 동물의 증거라고 생각하고있는 8억 9000만 년 전 화석. 오른쪽은 현대의 해면 동물 구조>


■ 지구에 탄생 한 최초의 동물 "해면"

식물처럼 보이지만 해면 동물이다. 다세포 생물, 식물에있는 세포벽이 없고, 정자도 만드는 등 동물의 기본적인 요소를 거의 모두 갖추고있다.

대부분의 강이나 바다의 바닥에 뿌리와같이 정착하고, 하루에 조직 1그램 당 1000리터의 물을 여과하면서 박테리아와같은 유기물을 먹는다.



터너 씨는 발견 한 화석을 "keratosan demosponge"라고 생각하고있다. 청소용의 스펀지처럼 딱딱하고, 스프링같은 탄력이있다.

해면이 살아있던 것은 로디니아 초 대륙이 뿔뿔이 흩어지게 한 시대로, 현재 캐나다에 해당하는 지역에 바닷물이 밀려들어와 있었다. 

터너 씨에 따르면, 1.3센티미터 정도의 크기로, 광합성으로 산소를 만들어내는 조류쪽에 휩쓸려 있었던 것으로 간주. 그런곳에 있었던 것은, 아직 산소가 없었던 당시의 지구에서 호흡을 편하게하기 위해서다.

또한, 그때 수백만 년간 지속된 지구가 바다의 깊이까지 얼어붙었던 시기(클라이오제니언기)에도 살아 남았다. 그리고 공룡과 같은 복잡한 동물들이 데뷔한 것은, 5000만 ~ 3억년이 경과되었을 무렵이다.

 


■ 지루한 10억 년의 신비, 이 화석은 정말 해면 동물일까?

발견 된 화석 기록에서 가장 오래된 동물이라는 터너의 주장을 의심하는 목소리도있다. 캠브리지 대학의 고생물학자 닉 버터필드 씨는, 가장 오래되었다고하면서 그렇지 않은 것을 발견 한 예는 지금까지도 있었다고, 제 삼자의 입장에서 설명하고있다.

그에 의하면, 만약 정말로 그 해면이 8억 9000만 년 전에 등장했었다면, 순식간의 순간에 지구의 모습을 바꾸었을 것이라고....

그러나 실제로는, 해면이 살아있었다고되는 시기는, "지루한 10억년"으로 알려진 지구 역사상 가장 안정적인 10억 년 동안 거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던 무렵이다.

이에 대해 터너 씨는, 해면은 부족한 상태로 존재했었고, 잠기 안정적인 특정 환경에만 머물렀다고 반박한다. 해면이 오늘날처럼 어디에나 있는 존재가 되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렸을 가능성이 높은 것이라고한다.

어느 설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생물의 역사는 모르는 것 투성이라는 것 뿐이다. 놀라운 발견은 앞으로도 계속 있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