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움직임을 쫓는 해바라기는, 하루에 한번 회전한다고하는데, 실제로 태양의 움직임을 쫓는 일은....성장이 왕성한 젊은 시절 뿐이라고한다.
완전히 개화하면 기본적으로 동쪽을 향한채 거의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그 이유는 여러가지 설이 있고 확실하지 않았지만, "New Phytologist"에 게재 된 연구에 의해 마침내 그 수수께끼가 해명된 것 같다.
그 이유는 꿀벌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던 것이라고...
■ 젊은 해바라기는 태양이 움직이는 방향을 쫓듯이 움직인다
지금까지 어른이 된 해바라기가 동쪽을 향하는 이유는 수수께끼였다. 충분히 햇빛을 받고 싶다면, 남쪽 방향이 유리하지 않을까? 또는 서쪽을 향해도 햇볕을 받는 시간에는 동쪽과 별 차이가 없는것은 아닐까?
뭔가 이렇게하고 있는 이유를 해명하는 방법의 하나는, 상황을 바꾸어 보는 것이다. 해바라기가 동쪽으로 향하고 있다면, 서쪽으로 향한다면? 그 때 차이가 나오면 그것은 동쪽을 향하고있는 이유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데이비스교를 비롯한 연구팀은 실제로 그렇게 해보았다.
■ 동쪽을 향하고 있으면 꿀벌이 몰려들어 꽃가루의 방출이 빠르다
먼저 처음에 발견 한 것은, 동쪽의 해바라기가, 아침에 꿀벌을 많이 모았다. 하지만 그 이외의 시간대는 특별한 변화가 없었다. 이것은 이른 아침 시간대가 열쇠임을 시사하고있다.
또한 동쪽의 해바라기는 30분 정도 화분(꽃가루)을 방출하는 시간이 빨랐다. 이 시간 차이는 몰려든 꿀벌의 수가 절정에 도달하는 시간대와 일치.
추가 분석을 통해, 이러한 차이는 꽃의 온도와 관련이있는 것으로 밝혀지고있다. 꽃가루가 방출되는 것은, 태양에 의해 꽃이 데워졌을 때다.
시험삼아서, 인위적으로 따뜻하게 하는것으로 꿀벌이 늘어나거나 하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분명하지 않지만, 연구진의 추측에 의하면, 태양의 자외선이 관계하고 있다는 것이다. 꿀벌은 자외선을 볼 수있기 때문에, 그래서 햇빛을 받고있는 해바라기는, 꿀벌의 눈에 더 잘보인다고 생각할 수있는 것이다.
■ 동쪽의 해바라기는 생존 전략에 유리
이러한 차이는, 해바라기에게는 매우 중요한 것 같다. 동쪽의 해바라기는 서쪽의 것에 비해, 묵직하고 튼튼하다는 것.
뿐만 아니라, 방출 된 꽃가루도 성공하기 쉽다는. 주변 해바라기의 유전자를 분석하여 보았는데, 동쪽의 것이 더 많은 자손을 남기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그런 이유로 해바라기가 동쪽을 향하는 것은, 자손을 남기기 위해 유리한 조건을 얻기 위해서 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