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iPhone SE의 공급이 딸리는 이유

오델리아 2016. 5. 2. 12:15

지난 달 26일, Apple은 2016년 2분기 실적 발표를 했었다. 그 실적 내용에서는 많은 부분, 애플에게는 좋지 않은 어두운 뉴스가 많았었는데, 한줄기 빛으로 iPhone SE의 호조였다고 한다.


4인치 iPhone이 생각보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하는데....


예상 이상으로 밝혀진, 이 iPhone SE의 호조이지만, 한편으로 예약 한 사용자들 손에 쉽게 도착하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고 한다. 왜 이런 상황이 되어 버린것일까? 이에대해 뉴스 미디어 "일본 닛케이 비즈니스 ONLINE"이 그 이유에 근접하는 원인을 추론했다고 한다.



Apple로서는, 증산 의지가 없었다는...


iPhone SE라는 모델은, Apple에게는 아주 비정상적인 단말기이다. 그것은, iPhone 6s를 비롯한 이미 판매된 모델에 장착된 부품을 유용할 수 없기 때문에, 굳이 그것을 위해 부품을 또 생산해야 한다.




Apple의 협력 업체는, "SE의 부품은 6와 5s와 같은 것을 유용하고, SE 전용 설계의 부품은 거의 제로. 사전에 애플이 제시 한 계획으로는, 재고 분으로 충분히 조달 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 숫자를 웃도는 반응에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것이 사실이라고 한다면, 부품의 증산을 단행해야 겠지만, Apple은 iPhone SE가 판매가 되어도 곤란하다. 왜냐하면 정말 심혈을 기울이고 싶은 것은 올 가을 발매 예정 인 iPhone 7의 판매 속도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실제로, iPhone SE는 대부분 마케팅이 되지 않았고, 현재 생산중인 CM도 iPhone 6s의 것뿐이다.


다만, 이러한 상황을 너무 오래 끌고간다면, 고객 이탈을 초래할 수도 있다"라고 일본 닛케이 비즈니스 ONLINE"은 말하고 있다. 분명히, iPhone SE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사용자는 당장이라도 바꾸고 싶은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몇 달 후 iPhone 7의 발표는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이 있을 것이다.


현재 Apple은 머리속이 복잡할 것이다.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할 것인가.....iPhone SE에 더 정성을 기울일 것인가? 아니면 올 가을에 출시 될 iPhone 7에 올인을 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