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미디어 SamMobile은 2일, 삼성의 차세대 플래그십 패블릿 "Galaxy Note 6"에 "USB Type-C" 포트가 탑재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Galaxy Note 6에 탑재되는 USB Type-C 포트가, 최신 규격의 "USB 3.1"과 기존 규격 인 "USB 3.0"중에서 어느쪽을 준수하고 있는지는 아직 불명이다. 그러나 12인치 "MacBook"과 "Chromebook Pixel(2015)"를 비롯해, 최근 발표 된 "HTC 10" 등, 이미 USB 3.1 규격의 Type-C 포트가 보급되기 시작하고 있는 현상을 감안하면 아마도 Galaxy Note 6 또한 최신 규격이 채용 될 것으로 예상된다.
<Galaxy Note 5>
USB 3.1 규격은, "USB Power Delivery 2.0" 규격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강력한 공급 능력을 실현하고 있으며, "HDMI" 또는 "DisplayPort"라는 종래적인 USB 이외의 프로토콜에 따라 데이터를 전송하는 것도 가능하다.
<LG G5 USB Type-C 포트>
덧붙여, "Galaxy S7" 시리즈에 USB Type-C 3.1 규격의 채택이 보류 된 이유 중 하나는 "Gear VR" 등의 기존 액세서리와의 호환성을 유지할 의도가 있었다고 되어 있는데, 만일 USB Type-C 기기가 등장했다면 신형 Gear VR도 함꼐 발표될런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