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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7 Plus의 듀얼 카메라는, 1200만 화소 렌즈가 2개?

오델리아 2016. 5. 22. 14:51

iPhone 7 시리즈에 탑재되는 듀얼 카메라는 1200만 화소의 렌즈 세트가 2개 탑재 되게 될 것이다.


1,200만 화소의 렌즈 세트가 2개 탑재



Citi Research는 보고서에서, 올 가을에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 5.5인치 iPhone 7(iPhone 7 Plus)은, 듀얼 카메라를 탑재함과 동시에 1,200만 화소의 렌즈 세트가 2개 탑재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발표했다. 한쪽이 기존의 iPhone과 마찬가지로 5매 구성의 렌즈이고, 다른 하나는 6매 구성으로 되어 있으며, 성질, 성능이 다른 2개의 렌즈가 탑재되게 될 것이다.


듀얼 카메라는 이미 화웨이의 "P9"와 LG의 "G5" 등에 탑재되어 있으며, 2016년도의 트렌드로 이미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P9"의 경우는, 모두 1,200만 화소이면서도, 한쪽이 RGB 센서의 일반 렌즈이고, 다른 하나는 모노크롬 센서를 탑재 한 렌즈가 있는 반면, "G5"의 경우는 한쪽이 1,600만 화소의 일반 렌즈, 다른 하나는 800만 화소의 광각 렌즈로 되어 있는 등, 조합 및 사양은 제조 업체에 다라 다르다. 그만큼 iPhone 7 Plus가 일체 듀얼 카메라로 어떤 일을 가능하게 해줄런지...벌써 기대가 된다.



또한 Citi Research는, iPhone 7 Plus의 듀얼 카메라 모듈을 하청 받은것으로 보이며, 소니가 구마모토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건에 대해, 6월 중순까지 생산 시설을 회복하거나 중국 공장을 잘 활용할 수 있다면 카메라 수요에 부응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얼마 전에는, 일본의 노무라 증권의 보고서에서, 소니는 지진 외에 채산이 맞지 않는 것 등으로 생산을 할 수 없다고 하는 뉴스가 있었다. 그렇게 되는 것으로 인하여, Citi도 노무라 증권도 당분간 LG(LG Innotek)가 주요 공급 업체로 될 것이라는 견해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