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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 필름, 새로운 스마트폰용 프린터 SP-2 발표

오델리아 2016. 6. 28. 09:37

대단히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후지 필름이 드디어 스마트폰 프린터, Instax Share SP-1의 후속 기기를 출시했다. CES로 데뷔한지 2년 반, 신기종 Instax Share SP-2에서는, 호평이었던 이전 모델에 몇 가지 중요한 개선이 이루어졌다고.



크게 바뀐 것이 속도로, 신용 카드 크기 사이즈 사진의 WiFi 인쇄 시간은 16초에서 10초로 단축되었다. 사진의 해상도도 최대 320dpi로 개선되어 콘트라스트도 높아졌다.



사용자 지정 필터를 사용하면, 콘트라스트, 밝기, 채도 등을 조정할 수 있으며, 콜라주 템플릿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결합할 수 있다.



본체의 디자인도 "세련된 외관"으로 변경되어, 골드와 실버 2가지 색상이 제공된다. SP-2의 내장 배터리는 microUSB를 통해 충전할 수 있다.



발매는 7월부터, 가격은 199달러. 전용 필름은 2팩 세트가 20달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