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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지능 카메라 앱 "Pix", 마이크로 소프트가 공개

오델리아 2016. 7. 29. 09:50

마이크로 소프트는, 인공 지능(AI)이 사진을 최적으로 조정하는 iOS용 카메라 앱 "Pix"를 출시했다. 셔터를 누르면 전후 10장의 사진을 촬영하고, 인공 지능이 최고의 한장을 선택하고 역광을 자동 조정하여 최적의 사진을 생성한다.


- 인공 지능이 최적의 사진을 선택하고, 아름답게 자동 가공



"Pix"는 마이크로 소프트가 개발 한 AI가, 순간적으로 촬영 된 10장의 사진에서 눈을 감고 있는 인물 등을 감지하여 베스트 샷을 최대 3개를 선택해준다. 촬영을 위한 설정이나 어려운 지식은 필요하지 않다고...


왼쪽이 "Pix" 사진, 오른쪽이 iPhone 6s로 찍은 사진이다. "Pix"에서는, 전체 사진 특히 인물의 얼굴이 밝게 빛나고 있다.



또한 어두운 곳에서 촬영시에 본래의 노이즈가 제거되고, 역광에서도 밝기가 자동으로 조정되는 등 실패하기 쉽상인 상황에서도 사진을 예쁘게 찍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촬영 후, 사진 오른쪽 아래의 "compare"를 누르면 "Pix"에 의해 가공 된 사진과 원본을 비교 가능.


10장이 촬영 된 사진은 불필요한 것은 가공 후에 자동으로 삭제되기 때문에 iPhone의 용량을 압박하는 일도 없다. 또한 iPhone을 자동 모드로 해두면, 촬영시 셔터 음이 들리지 않기 때문에,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요리를 촬영하는 등 현장에서 스스럼없이 사용할 수 있다.



MMD 연구소의 조사에서 "예쁘게 찍을 수 없는 장면"의 상위에 오르고 있는 "야경" 또는 "역광", "야경에서 인물 사진" 등의 사진도 Pix라면 베스트 1장을 기대할 수 있다.


- 움직임이 있는 사진의 자동 생성과 원하는 속도의 프레임 동영상도 저장 가능


"Pix"에서는, iPhone 6s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Live Photos와 같이, 10장중에서 움직임이 있는 경우, 사진에 움직임이 더해진 "Live Image"가 생성된다.


그 외에도, 동영상 촬영 후 원하는 속도로 프레임 동영상을 만들 수 있는 "Hyperlapse"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대응 OS는 iOS 9.0이 설치된 iPhone 5s 이상이 설치된 iPhone, iPad Air 및 iPad mini 2 이후의 iPad 시리즈에서 사용할 수 있다. Android 버전도 추후 공개 예정이다.


iTunes : Pi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