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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7의 불만은....배터리

오델리아 2016. 10. 4. 06:59

영국 소비자 단체 Which?가, 배터리가 얼마나 오래가는지 비교 실험을 iPhone 7, 섬성 Galaxy S7, HTC 10, LG G5의 4가지 모델로 실시했는데, iPhone 7이 가장 나쁘다는 결과가 나왔다.


- 통화 시간과 Web 브라우징 시간을 실험



Which?는, 먼저 배터리를 완전히 방전시킨 후 충전하고, 3G 회선으로 통화 시간, 3G 회선으로 Web 브라우징 시간을 자신의 네트워크 시뮬레이터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모든 테스트에서 신호가 같은 힘이되도록 했고, 또한 화면의 밝기도 같은 수준으로 조정했다.



통화는 연속적으로 수행, 탐색 시간의 측정에 대해서는 특별히 설치 한 동일한 Web 페이지에 액세스 하는 것으로 했다.


iPhone 7은 iOS 10, 다른 3대의 스마트폰은 Marshmallow 6.0을 탑재하고 있다.


- iPhone 7의 통화 시간, 다른 모델의 절반 이하


통화 시간의 실험에서는, iPhone 7은 712분으로 3위 삼성 Galaxy S7의 1,492분의 절반에도 미치지 않는다는 결과가 되었다. 가장 오래 간 HTC 10은 1,859분으로, iPhone 7과는 무려 19시간이나 차이가 나는 결과가 나왔다.


인터넷 이용은 전화 정도의 차이는 아니었지만, 역시 iPhone 7이 615분으로 최하위가 되었다.


Source:Which?


- 이유는 배터리 용량


iPhone 7의 배터리 사정이 나쁜 이유에 대해 Which?는 가장 큰 이유는 물론 iPhone 7의 배터리 용량이 다른 스마트폰에 비해 작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덧붙여서 iPhone 7의 배터리 용량은 1,960mAh이며, HTC 10의 배터리 용량은 3,000mAh이다. 이 숫자를 보면 iPhone 7의 배터리 지속 시간이 HTC 10에 비해 짧은 것은 당연한 결과.


물론 배터리 지속 시간이 스마트폰을 선택하는 이유의 전부는 아니겠지만, 사용자가 중시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최근 발표 된 조사에서도 미국 소비자가 iPhone 7/7 Plus로 교체 한 이유 중 1위는 배터리 수명 향상 이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