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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7 카메라 렌즈 커버는 정말 사파이어인가?

오델리아 2016. 10. 5. 10:09

Apple은, iPhone 5s 이후, iPhone의 카메라 렌즈는 다이아몬드에 버금가는 경도의 사파이어로 덮여 있다고 공표하고 있다. 이것이 사실인지 철저히 검증하는 동영상이 공개되었다.


- Apple의 임원이 주장한 사파이어, Youtuber가 철저 검증



iPhone 7 카메라 렌즈 커버와 홈 버튼은 사파이어가 사용되고 있으며, Apple의 필립 쉴러 수석 부사장이 얼마 전 Twitter에서 사용자의 질문에 대답했지만, 그것이 사실인지 확인하는 동영상이 공개.



동영상을 공개 한 것은 얼마전 iPhone 7 블랙 모델로 대담하게 박박 긁는 테스트를 실시, 이번 의문의 계기를 만든 Youtuber의 JerryRigEverything 씨이다.



덧붙여 그는 iPhone 7 제트 블랙을 가지고 긁어서 상처가 생기는지 테스트 하는 동영상도 공개.


- 경도계 외 형광 X선 분석기, 전자 현미경 등을 통해 확인


동영상에서는 먼저 모스 경도계로 iPhone 7의 카메라 렌즈와 TISSO의 시계 사파이어 유리를 비교하고 있다.


모스 경도계로, TISSO 시계는 경도 8로 흠집이 생긴 반면, iPhone 7이 카메라 렌즈는 경도 6으로 상처가 생기기 시작.



이 밖에 X선 형광 분석기, 전자 현미경 등의 장비를 사용하여 iPhone 7의 렌즈 커버를 분석 한 결과, 렌즈의 내부는 외부보다 사파이어의 함유량이 적은 것을 알 수 있다.


JerryRigEverything 씨는 Apple이 전자 기기의 표면을 사파이어로 덮는 특허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강화 유리의 표면을 사파이어로 코팅하고 있기 때문에 순수 사파이어보다 강도가 낮은 것이 아닌가하고 결론을 내렸다.


또한 테크놀로지 계의 The Verge는 이번 실험 결과에 대해 Apple에 코멘트를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