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으로 행복을 살 수 없다는 주장은 자주 들었을 것이다.
돈은....
생활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은 확실한 것 같고, 행복은 별개의 요소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케임브리지 대학의 연구에서는 "행복은 돈으로 살 수 있다"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7만 7,000건의 은행 거래에 대해 조사를 실시, 개인의 취향에 따라 돈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 일수록 행복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한다.
연구에서는, 돈을 사용하는 항목을, 개인의 특징을 나타내는 5개의 큰 성질에 비추어 결과를 도출.
1. 개방성(예술적인가 전통적인가)
2. 성실성(자제심이 있나, 태평한가)
3. 외향성(외향적인가 내성적인가)
4. 협조성(인정미가 있는가 경쟁심이 높은가)
5. 정서 안정성(스트레스에 취약하거나 안정한가)
술집에서 식사를 할 때에는 외향성(3)이, 돈을 사용한 경우에는 성실성(2)이 평가된다. 자선 기부나 애완 동물 등 비용은 협조성(4)으로 평가된다.
연구진은 참가자가 실제 사용한 항목을, 성격의 특성과 대조 한 결과, 자신의 특성에 맞는 것에 돈을 많이 쓰는 사람 일수록 더 행복하다라는 결과가 나왔다.
예를 들어, 외향적인 사람은 내성적 인 사람에 비해 술집에서 사용하는 연간 비용이 52파운드 많았고, 역시 성실성이 높은 사람은 체육관이나 건강에 관해 연간 124파운드 정도로 많이 지출했다.
via : Study finds money can buy you happiness
그리고, "사람은 어떻게하면 행복한가?"에 관해서는....
. 외향성이 높은 사람은 외식이나 술집 등 사교장소에 나가는 것.
. 협조성이 높은 사람은 자선 단체 등에 기부하기
. 성실성이 높은 사람은 제대로 돈을 지불하고, 건강하게 있는 것
자신을 표현하는 것에 돈을 쓰는 것으로 만족감이 올라가고, 행복을 얻을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돈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이 행복으로 직결하는지는 불분명하지만, 만족스러운 사용을 하고 있는 사람은 행복을 얻기 쉬운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