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다들 이런 리모콘을 자동차 키로 사용하고 있다.
예전에는 열쇠 키로 운전석 손잡이에 키워서 문을 열고 했는데...요즘 아주 편해졌다.
한때 열쇠고리에 붙은 후레쉬도 유행했었는데...야간에 키 꽂기 힘드니까 불 밝히고~~
이 리모콘 키는...
항상 주머니에 넣어두고 있는 듯 없는 듯 사용하면 된다.
그러나 이것도 배터리로 작동되는 것. 배터리가 다 되면 교환해주어야 한다. 갑자기 배터리가 다 닳아서 리모콘이 작동이 안된다....할 때는~
또 비상키도 붙어있다.
사진의 위쪽 동그런 버튼을 누르고 잡아당기면....예전에 많이 봤던 키가 나온다. 이것으로 문을 열고 들어가면되는데....그럼 시동은?
운전석 핸들 옆에 열쇠 통째로 삽입하는 곳이 있다. 방향을 잘 맞추어 집어 넣고 평소와 같이 시동을 걸면 된다. 아주 머리는 잘 쓴것 같다는...
이것이 비상 키다.
자....그리고 배터리는 어떻게 교환하느냐...
뭐 당연히 저 커버를 열어야 겠지요?
위에 보이는 홈을 손톱으로 벌리면 되는데.....잘못하면 손톱 부러질수도 있다. ㅠ.ㅠ
해서...다른것을 이용해서 벌려야 한다. 드라이버를 이용해서 벌리면 좋다.
커버를 분리하면 별거없다.
그냥 PCB 기판이 있고 그 반대편 커버쪽에 배터리 넣은곳이 있다.
이 자동차 배터리는 동그란 배터리로.. 컴퓨터 메인보드에 들어가는 배터리와 똑같다.
바로 CR2032 배터리..
현재 교환한지 2년이 넘었는데...아직 사용중이다. 몇년까지 갈지는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