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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가 매일 자기전에 하고 있는 두 가지는?

오델리아 2017. 4. 3. 19:05

Windows로 세계 컴퓨터 시장을 일거에 바꿔버렸고, 현재는 자선 단체 빌 & 멀린다 게이츠 재단의 활동에 힘을 넣고있는 빌 게이츠는, 그날의 긴장을 풀기 위해 매일 자기 전에 실시하는 2가지가 있다고 한다. 게다가 그 행위는 과학적으로도 증명되었다는 것...



◆ 1. 설거지


억만장자 인 게이츠라고 하면, 신변을 돌봐주는 직원을 고용하는 등 손하나 까딱하지 않아도 되겠지만, 게이츠는 자신과 가족이 식사 시간에 사용한 식기를 스스로 씻는 설거지를 즐기고 있다는 것. 게이츠 씨가 미리 파악하고 있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설거지하는 행위는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 과학적으로도 증명되었다.


플로리다 주립 대학의 연구팀에 의한 논문에서는, 설거지를 하는 스트레스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이것은 따뜻한 물의 느낌과 세제의 냄새에 의해 자극을 받은 뇌가 긴장 상태를 환기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고 한다.



캘리포니아 대학 산타바바라의 연구에서는, 아무 생각없이 어떤 작업을 할 때, 뇌는 두서도 없는 것을 생각을 하기 시작하고, 혁신적인 문제 해결 방법으로 이어진다는 결과도 나와있다. 또한 센트럴 랭커셔 대학의 연구에서는, 휴대 전화의 주소록에서 전화 번호를 오로지 복사하는 "지루한" 작업을 한 피험자는, 그 창의력이 높은 생각을 할 수 있게 됐다는 결과도 나와있다. 설거지도 이러한 범주에 포함되는 작업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뇌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다라는 것.




◆ 2. 독서를 한다


"책벌레"임을 자처하는 게이츠 답게, 또 하나의 방법은 "독서를 한다"는 것. 게이츠는 매일 밤마다 시간이 늦어졌다고 해도 1시간의 독서 시간을 가지고 난 후, 잠자리에 든다고 시애틀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대답했다고 한다.


게이츠는 일반인의 약 10배가 되는 "연간 50권"을 독파하는 독서광으로, 매년 그 해 연말에 읽은 책 중에서 인상에 남는 것을 추천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미국의 National Sleep Foundation(국립 수면 재단)에 따르면, 자기 전에 책을 읽은 것은, 마음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에 잠 잘 분위기를 만드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한 펜실베니아 대학 의학 대학원의 Philip Gehrman 정신의학 박사에 따르면, 수면 전 독서는 스마트폰의 화면을 보는 것보다 훨씬 더 좋다는 것. 그 이유는 잘 알려진 바와같이, 디스플레이 빛에 의해 뇌가 깨어있는 상태에 놓이기 때문이다.


또한 독서는 "캐리어를 향상 시킨다"라는 별도의 이익도 존재. 심리학자 Keith Stanovich 씨는 "똑똑하다"는 것은, "높은 어휘력을 가지고" 또는 "세계에 대한 넓은 지식이 있다"라고 하는 것으로, 독서에 의하여 사람은 똑똑하게 될 수 있다라고 미국 국립 의학 도서관의 사이트에서는 발표하고 있다.